새벽2시 군포를 출발 1시간 30분을 달려 신진도 에 도착 3시 30분 낚시 가계에 도착 채비를 준비하여
한라호라는 배에 승선 하였다. 새벽 바람은 상당히 쌀쌀 하였으나 바람은 잔잔하여 대박을 꿈꾸며 장장 3시간 반동안
거의 공해상까지 달려갔다, 그러나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조과는 그렇게 신통치만은 않았다. 그래도 대물을 10여수
이상 하여 그렇게 실망할 수준은 아니었다. 이배가 녹동에서 건조한 배라 애착이 가고 또그래서 이배만 탑니다
시속 27노트정도로 엄청 빠른 배랍니다.
다음번 출항때는 꼭 연락해서 함께 갑시다.
그런데 당분간은 기름유출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겠으나
서해바다의 사정이 완화되면, 함께 출조합시다.
우리집도 군포이고, 또 우린 사촌이니깐.....
2007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대선유세에 떠들석 하는 이때에
개인사업자들의 마음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지만
새해를 향하여 더욱 긍정된 우리들의 모습이 되길 빌면서
사업장의 발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