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0.12.05 06:04

12월

조회 수 283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이해인 12월의 시 마음의 여유 (글모음)

2010/12/04 20:42

복사 http://blog.naver.com/hee5280/80119896086



 

                 

 

또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요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달력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이해인님의 12월의 시 입니다

올해의 끝자락 12월 입니다

지금쯤 ~~올해엔 무엇을 해놓았나 지난 날들을 되돌아 봅니다

이해인님의 글이 문득 잠자는 가슴을 일깨웁니다

즐겁고 고맙고 기쁘고 감사하고 슬픈일 까지도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시간들 이라고~~~~~~

어떤분이 제게 보내신 문자에요

내용이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올려 드림니다

여러분들 공감하시죠~~~~~ ?

 

 

 

[출처] 이해인 12월의 시|작성자 장금이

  • ?
    김금석 2010.12.05 09:54

    존경하고 사랑하는 매형님!

    한해의 마무리 와 함께 시작한 12월도 4일을 썻네요,

    좋은 글 잘보고 크게 공감합니다, 지난 여름의 우리 집안 의 큰 불행은

    어떻게 필설로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작은 아버님, 어머님의  갑작스런 변고에 누나 매형은 더더욱 땅을 첬겠지요,

    힘내세요, 천생 연분으로  오누이 처럼 친구처럼 한평생을 아름답게 살다가,

    다음 생에도 함께 하고 파서 한날 같이 가셨다고 사료됩니다,

    저도 여름에 고관절 수술하고 이제야 지팡이 버리고 다닙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꼭 찾아 뵙겠읍니다,

    매형,누나께 안부 전해주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처남 드림,

  • ?
    신동식 2010.12.05 10:53

    금석 처남 요즘건강하신지?

    처남댁이 문사때마다 도리를 다 해주심에 감사드리내

    늘 청석 원채형님께 자내안부를 물고한다내

    건강하면 서로만나보고 할것인대 아쉽기만하내

    태식이 처남도 잘 계신지 궁굼하내

    안부전해주시게

    가정 두루평안하시고 서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16
529 거금도 금산초아이들의 학예발표회~ 김선화 2010.12.24 2933
528 거금도의 연륙교 모습입니다. 2 김선화 2010.12.22 3731
527 바다위의 검은보석~ 김선화 2010.12.22 3501
526 내빛에 잠시라도 따뜻하길.. 김선화 2010.12.21 3205
525 명천마을 김밥용김 판매합니다~ 김선화 2010.12.21 3890
524 거금도 월포바다위에 매생이가 자란다~ 김선화 2010.12.17 4166
523 바닷물도 얼었습니다~ 김선화 2010.12.16 2661
522 2011년 재경명천향우회 신년해 1 재경명천향우회 2010.12.16 3273
521 명천마을 개발회의~ 김선화 2010.12.14 2572
520 오늘은 명천교회 김장하는날~ 김선화 2010.12.13 2749
519 실험은 계속됩니다~ 김선화 2010.12.13 2566
518 거금도 꼬맹이들의 재롱잔치~ 김선화 2010.12.10 2941
517 거금도의 일식집 "해금"을 소개합니다. 김선화 2010.12.08 3172
516 명천마을은 부자달기가 한창~ 1 김선화 2010.12.07 3142
515 명천마을에 해피고흥봉사단이 떴어요~ 김선화 2010.12.07 2982
514 정보화마을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김선화 2010.12.06 2879
513 아침을 여는 사람들~ 김선화 2010.12.06 3139
» 12월 2 신동식 2010.12.05 2834
511 거금도.. 김선화 2010.12.01 2980
510 명천의 새식구 "박현"을 소개합니다~ 2 김선화 2010.12.01 2800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