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반도의 유물 부장풍습
고흥반도의 지석묘에서는 홍도나 석검의 부장율이 매우 높은데, 특히 홍도와 같은 짧은 목이 달린 단지형토기는 전남지역에서도 고흥반도 지석묘의 특징 중 하나이다, 완형으로 출토된 것은 보성강유역에서 2점이 알려져 있을 뿐이나 경남 남해지역의 지석묘나 석관묘에서는 빈번히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고흥반도와 인접한 여수반도에서는 아직까지 1점도 출토된바 없고, 비파형동검이 많이 부장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홍도와 채문토기의 부장위치는 한쪽 단벽하의 바닥석에서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석검은 한쪽 장벽에 붙여진채로 출토된 것이 많으며, 석실벽석 내외에 꽃혀진 것도 많다. 이러한 부장풍습은 고흥반도의 지석묘 부장풍습의 특징중 하나이다.
관내주요 지석묘군
1991년 국립목포대박굴관에서 조사한『고흥군의 문화유적』에서 인용 수록한다.
지석묘의 군집형태는 다양하다. 1∼3열를 이루거나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때로는 일정한 형태가 없이 군집되어 있다.
그 분포를 보면 고흥지방 최북쪽에 해당하는 동강면일대에 17개군 366여기가 밀집되어 있으며 그외 지역에서는 골고루 확인되었다. 그러나 봉래면, 동일면, 영남면에서 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석묘의 군집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나 장축방향과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이들 방향은 산맥과 물흐름, 해안선 방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당시 사회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 동촌 고인돌군
소 재 지 : 금산면 어전리 동촌마을
유적현황 : 동촌 마을과 중촌 마을 남북 중간 구릉 상에 27기가 있다. 주위에 민 묘가 있고 일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동쪽으로 200m 지점에 다른 고인돌군이 있다. 군집 형태는 북서∼남동으로 흩어져 있다. 대표적인 고인돌은 310×120×40cm 크기로 상석 형태는 마름모형이고 장축 방향은 남동∼북서이며 지석은 1개가 보인다.
◎ 중촌 고인돌 가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 중간 지점의 경주김씨 선산에 18기가 있다. 이곳은 적대봉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구릉으로 불쑥 튀어나와 있다. 2기는 담장 밑에 들어가 있으며 군집형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산재되어 있다.
◎ 중촌 고인돌 나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중촌마을과 상하촌마을 경계지점의 구릉상에 19기가 있다. 북쪽으로 약 50m 지점에 금산초등학교가 있고 남동쪽 약 150m 지점에 가군이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군 가운데에 정자가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다. 군집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산재되어 있다.
◎ 중촌 고인돌 다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 위쪽 선종남씨 소유의 밭에 6기가 있다. 남동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중촌 저수지가 있고 중촌 저수지에서 흘러 내린 물이 고인돌군 바로 옆으로 흐른다. 군집형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타원형이다.
◎ 상하촌 고인돌 가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금산초등학교내와 김남윤씨 담장에 3기가 있다. 원래 수 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마을 길 확장공사로 인해 모두 파괴되고 3기만 남아 있다.
◎ 상하촌 고인돌 나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구릉 정상부 밭에 3기가 있다. 북동쪽 약 400m 지점에 석정마을이 있고 주위는 모두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밭 둑에 묻혀 있는 것도 보이나 고인돌인지는 알 수 없었다.
◎ 상하촌 고인돌 다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상하촌마을에서 석정마을로 넘어가는 지점의 도로변에 14기가 있다. 북쪽으로 약 50m 지점에 한전출장소가 있고 남쪽으로 약 200m 지점에는 금산초등학교가 있다. 군집형태는 남-북 방향으로 타원형에 가깝다.
◎ 상하촌 고인돌 라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금산초등학교 입구의 밭에 7기가 있다. 동쪽으로 한전출장소가 있고 남동쪽으로 약 150m 지점에 다군이 위치하고 있다. 원래 8기가 있었으나 1기는 파괴되고 현재는 7기만 남아 있다. 군집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2렬이다.
고흥반도의 지석묘에서는 홍도나 석검의 부장율이 매우 높은데, 특히 홍도와 같은 짧은 목이 달린 단지형토기는 전남지역에서도 고흥반도 지석묘의 특징 중 하나이다, 완형으로 출토된 것은 보성강유역에서 2점이 알려져 있을 뿐이나 경남 남해지역의 지석묘나 석관묘에서는 빈번히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고흥반도와 인접한 여수반도에서는 아직까지 1점도 출토된바 없고, 비파형동검이 많이 부장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홍도와 채문토기의 부장위치는 한쪽 단벽하의 바닥석에서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석검은 한쪽 장벽에 붙여진채로 출토된 것이 많으며, 석실벽석 내외에 꽃혀진 것도 많다. 이러한 부장풍습은 고흥반도의 지석묘 부장풍습의 특징중 하나이다.
관내주요 지석묘군
1991년 국립목포대박굴관에서 조사한『고흥군의 문화유적』에서 인용 수록한다.
지석묘의 군집형태는 다양하다. 1∼3열를 이루거나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때로는 일정한 형태가 없이 군집되어 있다.
그 분포를 보면 고흥지방 최북쪽에 해당하는 동강면일대에 17개군 366여기가 밀집되어 있으며 그외 지역에서는 골고루 확인되었다. 그러나 봉래면, 동일면, 영남면에서 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석묘의 군집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나 장축방향과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이들 방향은 산맥과 물흐름, 해안선 방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당시 사회가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 동촌 고인돌군
소 재 지 : 금산면 어전리 동촌마을
유적현황 : 동촌 마을과 중촌 마을 남북 중간 구릉 상에 27기가 있다. 주위에 민 묘가 있고 일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동쪽으로 200m 지점에 다른 고인돌군이 있다. 군집 형태는 북서∼남동으로 흩어져 있다. 대표적인 고인돌은 310×120×40cm 크기로 상석 형태는 마름모형이고 장축 방향은 남동∼북서이며 지석은 1개가 보인다.
◎ 중촌 고인돌 가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 중간 지점의 경주김씨 선산에 18기가 있다. 이곳은 적대봉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구릉으로 불쑥 튀어나와 있다. 2기는 담장 밑에 들어가 있으며 군집형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산재되어 있다.
◎ 중촌 고인돌 나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중촌마을과 상하촌마을 경계지점의 구릉상에 19기가 있다. 북쪽으로 약 50m 지점에 금산초등학교가 있고 남동쪽 약 150m 지점에 가군이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군 가운데에 정자가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다. 군집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산재되어 있다.
◎ 중촌 고인돌 다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중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 위쪽 선종남씨 소유의 밭에 6기가 있다. 남동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 중촌 저수지가 있고 중촌 저수지에서 흘러 내린 물이 고인돌군 바로 옆으로 흐른다. 군집형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타원형이다.
◎ 상하촌 고인돌 가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금산초등학교내와 김남윤씨 담장에 3기가 있다. 원래 수 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마을 길 확장공사로 인해 모두 파괴되고 3기만 남아 있다.
◎ 상하촌 고인돌 나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구릉 정상부 밭에 3기가 있다. 북동쪽 약 400m 지점에 석정마을이 있고 주위는 모두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밭 둑에 묻혀 있는 것도 보이나 고인돌인지는 알 수 없었다.
◎ 상하촌 고인돌 다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상하촌마을에서 석정마을로 넘어가는 지점의 도로변에 14기가 있다. 북쪽으로 약 50m 지점에 한전출장소가 있고 남쪽으로 약 200m 지점에는 금산초등학교가 있다. 군집형태는 남-북 방향으로 타원형에 가깝다.
◎ 상하촌 고인돌 라군
소 재 지 : 금산면 대흥리 상하촌마을
유적현황 : 금산초등학교 입구의 밭에 7기가 있다. 동쪽으로 한전출장소가 있고 남동쪽으로 약 150m 지점에 다군이 위치하고 있다. 원래 8기가 있었으나 1기는 파괴되고 현재는 7기만 남아 있다. 군집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2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