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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교·연륙교

연도교 현장 내부 공사

by 거금도 posted Nov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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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s6923연도교 현장

블로그 검색중에 연도교 관련 현장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저 쇠말뚝에다가 발줄을 착 동채 매갖고 발로 박아 열라믄 얼마나 심들까요. 요~~ 가 써야

 

 

 
 
아래부터는 철선에서 찍은 사진들 ⓒ g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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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놓기- 나천수 -


    (-고흥 녹동―소록도―거금도 연육교 다리 놓기 공사를 보고)



    그대 모습

    가까이 보이거나

    멀리 보이거나


    아주 가까이 있거나

    아주 멀리 있거나 간에


    내가 그대 곁으로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건너야할 다리가 있어야 한다.


    그대 모습

    내 옆에 있어도

    그대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마음의 문으로 통하는

    다리를 건너야 하니



    그대와 나

    아니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같이 있는 것 같아도

    홀로인 듯 한 것은

    건너야할 다리가 없어서이다.



    사람이 사는 이유나

    사람이 사는 모습은

    사실은 죽을 때까지

    건너야할 다리를 놓기 위해

    무거운 징검다리 돌을

    짊어지고 있으니



    그리움이라는 것은

    다리건너 저편에 있는

    그대 마음이 건너와

    내 마음에 녹아지기를 바라는 거든지

    내 마음이 건너가

    그대 마음을 덥석 안으려는

    소망의 상사병에 걸린 것이니



    그대와 나를 갈라놓은

    저 깊은 바다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징검다리 돌을 쌓아야

    다리 놓기가 끝날 것인가...........



    2004년 3월 12일

    http://ncs6745.caf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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