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마다않고 찾아와준 친구들 너무너무 고맙고 겁나게 반가웠네.
자주본 친구도 있었고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어서 만난 친구도 있고하여 감회가 새로웠고
이번에 참석하지못한 친구들은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하여 우리들 우정을 함께 할수 있었으면하는게
솔직한 바램이다오.
그동안 모임을위해 힘써준 금균회장님 연자 총무님 연락부장 명심씨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는 동창모임이 활성화 될수있도록 임원진에 힘을 실어주고 우리들은 열심히 참석하여
이왕 모임이 결성 되었으니 끝까지 갈수있도록 성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아쉬움과미련을 뒤로한채 떠나 왔지만 여운이 오래남은 하루였다오.
친구들 반가웠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찾아주신 표준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하얀 이불을 덮었쓰고 있는 설경을 감상하며.....
그리운 얼굴들 따스한 마음들
지난 세월의 흔적을 느끼며 곱게 예쁘게 변해가는 친구들모습에
많이 기뼀습니다
음주가무를 잘즐기지 못해 분위기는 깨지 않았나 걱정이 돼고
다음을 위해 지금 부터라도 좀 배워볼까 생각도 해 봅니다
금균 연자 명심 형희... 친구들아 이번 모임 준비 하느라 애썼다
많이들 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