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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은 아주 뜻깊고 정담이 넘처난 하루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마다않고 찾아와준 친구들 너무너무 고맙고 겁나게 반가웠네.
자주본 친구도 있었고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어서 만난 친구도 있고하여 감회가 새로웠고
이번에 참석하지못한 친구들은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하여 우리들 우정을 함께 할수 있었으면하는게
솔직한 바램이다오.
그동안 모임을위해 힘써준 금균회장님 연자 총무님 연락부장 명심씨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는 동창모임이 활성화 될수있도록 임원진에 힘을 실어주고 우리들은 열심히 참석하여
이왕 모임이 결성 되었으니 끝까지 갈수있도록 성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아쉬움과미련을 뒤로한채 떠나 왔지만 여운이 오래남은 하루였다오.
친구들 반가웠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찾아주신 표준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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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규례 2005.12.19 12:00
    조금은 들뜬 기분으로 출발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하얀 이불을 덮었쓰고 있는 설경을 감상하며.....
    그리운 얼굴들 따스한 마음들
    지난 세월의 흔적을 느끼며 곱게 예쁘게 변해가는 친구들모습에
    많이 기뼀습니다
    음주가무를 잘즐기지 못해 분위기는 깨지 않았나 걱정이 돼고 
     다음을 위해 지금 부터라도 좀 배워볼까 생각도 해 봅니다
     금균 연자 명심 형희... 친구들아 이번 모임 준비 하느라 애썼다
    많이들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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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연균 2005.12.19 13:24





















    친구들아 반갑더라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
    풍금소리에 한마음으로 합창을 하면서 보낸 소중한 시간들…  
    추억이고 그리움으로 남아서 다시금 동창모임으로 이어져서
    참 좋았다.
    수고한 친구들, 참석 못한 친구들 모두모두 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영원한 우정으로 남길 바라고
    년 말 잘 보내고 다음 다시 보자.
    Mary Christmas. 
  • ?
    박연자 2005.12.19 15:36
    친구들아 고맙다.
    추운데도 불가하고 많은친구들이 자리를함께
    빛내주어서.......
    다음에도 더 많은친구들이 참석해 못다이룬 옛 이야기 나누면서.........
    균아 미안해 광주 친구들 시간이 바빠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다음에 부산에서 한번보자구나
  • ?
    김정림 2005.12.19 20:43
    연자야!!~~
    네 이름만 봐도 반갑다
    동창들 모임에 애 많이 썼지.....
    올라온 사진 보니 많은 친구들 참석했구나..
    부부모임이 겹쳐서 나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 전한다
    멀리 종균이, 또 광주에서 올라온 친구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앞에서 수고한 친구들 정말 애 많이 썼고 감사하구나
    새해에는 더 좋은일, 더 아름다운일, 더 신바람나는 일들이 넘치길 소망하며
    메리크리스마스!!
    연자야!~~
    느그점빵옆방에서 놀던게 엊그제 같아......ㅎㅎㅎㅎ

    규례아!!
    새벽녁에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더라
    내려가는 너희들 생각을 잠시 했구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지금 내리는 저 눈들을 보며 오랫만에 그리운 친구들 만나고 가는
    광주친구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할까 싶은 마음에 나도 덩달아 행복했지모냐...
    보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랬다
    울집모임이 11시넘어 끝났고
    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오라며 미안해 하는 남편이
    너희들 있는 찜방으로 날 델다 준다고 했는데
    남편이 술을 조금 마셔서 그도 못했구나
    암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였지..
    널 본지 넘 오래되서 꼭 보고팠는데.........
  • ?
    박은희 2005.12.19 22:30
    세월을 단숨에 넘어 오븟하고 정겨운 시간이 된듯 싶으이...
    상상으로만 그립던 그대들을 대하기엔 너무나 안되어 질듯 싶어
    달려갔는데.. 가길 정말잘했다 싶었지.
    모두의 모습이 어찌나 정겹고 또..감회는 얼마나 새롭던지...
    얘들아??모두 이 어려운 세대속에서 건강하며 최선으로 살아  오늘의
    반갑고 고마운 만남으로 이어지게 해 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한다름에 머나먼길 달려와준 광주 부산친구들  많이 피곤했겠구나..
    마음은 아니었을줄 알지만..
    기대와 설렘으로 만났던 그날들의 만남으로 이제 또 새일들을 이뤄가자..
    모든이들 사랑하네...그리고 임원진 수고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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