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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남지않은 한해를 시샘이라도 하듯 날씨가 꽤 춥네요.
망년회다 동문회다 들뜨고 분주한 한달이 될것 같네요.
예전처럼 시끌벅적한 모습들은 많이 살아 졌지만 한해를 보내면서 잠시잊고 지냈던
지인들을 만나 지난일을 회상하며 즐거운 만남을 갖는것도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마침 우리도 12월17일 조촐한 모임을 마련 했다니 반갑고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면하는 바램 입니다.
정보에 의하면 많은 친구들이 참석 할거라하니 다행이고 연락이 안닿은 친구들 에게도
주변 사람들이 알려 많이 참석 했으면 좋겠네요.
보고싶다 친구들아!
모처럼 한양구경 한다 생각하고 바쁘더라도 일상을 잡시접고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럼그때 못다한애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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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숙 2005.12.08 13:24
    좋은만남!!
    좋은시간!!
    정다운 3회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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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12.09 10:27
    학봉,영식,오남,옥채,형섭,유남,기봉,경화,승훈.덕남,종명,점열,추호,경환,제열,정균,흥남,연석,용호,윤균,금균,민호,은희,영자,선숙,명심,송희,정자,민숙,정숙,민자,희숙,행숙,애자,정림,연심,흥숙,금희,혜숙,덕순,미영,귀례,현숙,복희,숙희(광주),종심,선숙,
     여러친구들 12월 17일 토요일 한양에서 만납시다.
    무지 보고싶고 사랑하고 싶어요.
    그날 안온사람은 지구를 떠나거라(그렇다고 정말로 가면 안되요)
    온 인류의 평화를위해 우리잠시 모입시다
    친구들 화이팅!
  • ?
    친구 2005.12.09 13:57
    우게 혜숙아!
    나 한솔 모친이다.
    잘 지내지  이쁜고  똑똑한 딸내미는  이제 중학생고
     재롱둥이 아들 마니 컷지 느그 성민이 눈에 선해분다..
    울  딸도 커가는 모습이 제법 이뻐^ㅇ^ㅎㅎㅎ
    우게 본께 한양에서 만나는 갑는디 오거든
    연락 주면 득달같이 달려 갈거구만

    뿡~빵님 음악이 넘 좋아 한참을 감상 했네요.
    존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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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숙 2005.12.09 22:35
    앗!!!
    이게 누구셔!!!!
    혜영아 겁나게 반갑다~~
    이곳에서 보니 더더욱!
    잘살고있음을 FM 통해서 이미 파악했다^^
    엇그제 사직공원 라이브에서 송별식하며
    아쉬워했는데....
    한양간지 1 년훨 넘었지?
    느네는 벌써 좋은만남 가졌더구나
    금중에서 사진이랑 그 분위기 보았다
    즐겁고 정다운모습들 좋아보였어
    어째 식구들 다 잘있지?
    지금도 보아 얘기나오면 재면이생각에 웃곤한다
    한솔이는 이쁘게 잘 클거구
    그리운친구들 보고싶어 간다
    반갑게 맞이해줄  니 맘 이미 영접했다 그때 개인시간이 어찌될지모르니 편한주말 보내고 있으렴
    우리 아들 재치와 개그!!!
    여전하단다 ㅎㅎ
    늘 건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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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희 2005.12.10 19:48
    종균아?!..
    오~~놀라워라..뭘보고 외운거니?아님 어떻게 기억해낸 이름들일까???
    사랑하면 잊혀지지 않는 것일까? 정말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난 뭐야?. 도대체 난 뭐야...
    미안하다 정말.. 정말 미안해서 할말이 없네 ..
    가르쳐 줘도 모르는 난!!..아마 정말 친구 들 속에 낄수도 없지않나 싶다..
    정말 감동 감격이고 ...
    종균아? 사랑한다..그리고 늘 고맙고...
    먼데서 오는데 반갑게 맞을수 있어야 하는데..
    동안도 건강하고 하는 모든일에 주의손이 함께하길 기도할께.
  • ?
    정종균 2005.12.12 09:43
    난들뭐 머리가 좋아서 친구들 이름을 다기억하겠나.
    관심과 집중의 차이 아니겠나.
    은희씨 반갑고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네.
    다들 오라고 호들갑 떨어놓고 못가면 얼마나 쪽팔릴까?
    될수있으면 참석하여 세월만큼이나 변해버린 당신들 얼굴한번 보고파 서라도
    꼭가고 싶으이
    산다는게 뭐 별거단가
    이럴때 얼굴한번 보면서 사무치도록 그리워했던 깨벅쟁이 친구들 한번 보는거지.
    설래임으로 일주일을 기다리는것도 행복한 순간 아니겠어?
    아뭏든 각설하고 많이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길 바라면서.......
  • ?
    옛생각 2005.12.13 14:48
    동중카페를 오다보니 옛 생각이난다.
     이곳 오천에서의 신혼생활이 ..
    처음 발령받고 나서  살집을 구하려고 어느 가게
    그러니까 식육점 앞집 이였던거 같다.
    그때말론 전방이라고 했을거다
    거길 처음들렀는데 주인 아저씨가  소주를 음료수컵에다
    가득 채워 주면서 하는 말......
    이거 한번에다 못 마시면 여기서(오천) 살지말랬는데
    울 서방님 원 샷으로 답례를하고 나오는데
    술 생각나면 또 오라는 말이 아직도 생생 하구만
    혜숙아!!
    울 아들 수능 끝나면 홀가분할줄 알았는데..
     점수 나오고 학교 정해질때까진  더 초조해 진다.
    우리 10기방에 왔었구나.
    우게 정종균이란 친구도 왔던데
    몇칠 전에 오심이랑 통화 했는데 빛고을 팀들 함 뭉칠라는디 
    한용이가 연락 두절이라고 했고
    숭희는 아직도 바삐사는갑다.
     그래 느~을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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