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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17:59

큰 언니 보세요...

조회 수 161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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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은 유난히 맴이 텅빈것 같습니다.(울 큰 아들 얼굴을 아직도 못 봤거든요)
얼마전에 언니를 뵙고 얼마나 행복한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큰 언니 직장다닐때
그런 모습이였거든요. 동생으로써 넘 보기 좋더라구요.
항상 그렇게 예쁜 모습간직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형부 뵌지도 꽤 오래 된것같네요. 안부 전해드리고요
사랑하는 조카들에게도요...
큰 언니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넷째 건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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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2006.02.04 00:43
    사랑하는 내 동생아!
    삶이 바빠서 여유롭지 못한 모습만 보였나보다....
    여행이란 참 좋은것 같다.
    많은걸 얻고 돌아왔단다.
    네게 비춰진 모습 그대로....

    설에 못가서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엔 꼭 가도록 하마.

    어젠 수정이랑 산에 갔는데 더없이 좋았단다.
    부쩍 많이 커서 또 한명의 친구가 생겼음을 느꼈다.

    동생아!
    올 한해도 좋은 일들로만 가득 했으면 싶다.
    열심히 사는 니 모습이
    언니는 증말 보기 좋드라....

    건강 잘 챙기고
    우리
    예쁜 모습으로 또 보자.
    사랑하는 내 동생아....
                                        큰언니가


  • ?
    김건희 2006.02.07 23:10
    고맙습니다...그렇게 보여졌다니 누군가 그랬죠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요...
    어제는 잘 내려왔구요. 형부랑 언니랑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 넘 보기 좋더라구요. 조카들도 그렇고요.
    외숙님 가계에서 언니 모습도 활기차 보이고 멋 있던데요...
    외삼촌 외숙모님이 넘 잘해주셔서 고맙고 죄송스럽고 그렇더라구요.
    외삼촌은 마냥 제가 얘기인냥 버스좌석에 앉는거 까지 확인하시고
    그러더라구요 그 맘 다아는데 갑자기 눈물도 나고 아버지도 보고 싶어지고.....
    언니 우리 항상 편하게 기댈수 있는 그런 울타리를 만들갑시다
                                                                                         넷째건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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