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를 타고 가면서 보니까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소복이 쌓인 눈
세상을 보니까 마음이 설레이고 참 좋았었다.
우리 11기 친구들 바쁜 와중에도 시간내서 참석해준 이쁜 친구들 옥자,연희,
그리고 용기,연태,찬우,상원,병곤,갑열,춘수,민구,유선이 몸이 아픈데도 불구
하고 서울역까지 나와준 영대야 감사하고 고마웠다.
참석은 못했지만 전화준 희창,향화, 재미,미라,유영이 다음 모임때는 꼭 같이
만나서 얼굴보자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고 보고싶어 했단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정말이지 길가다 마주쳐도 모를만큼 외모도 많이 변하고
커져버린 친구들 모습 처음 봤을때는 누구야 누구지 서먹서먹 하지만 얘기하다
보면은 역시 친구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번 동문회 만남을 계기로 동문까페 11기방도 울 친구들의 만남의 광장이 되었
으면 하고 더좋은 만남으로 이끌어 가자꾸나.
만나서 많이 반가웠구 참 좋았더래요........
증말, 마니 변해버린 칭구들...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다네
칭구들...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니 아픔도 잠시 잊은듯 했지만, 즐겁게 어울리지
못한점이 아쉬움이 마니 남네 그려~~~
가수 못지않는 노래실력을 뽐내는 칭구들이 멋있게 보이더구나!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래보믄서...추운날씨 감기조심들 하구
건강하게 자알 지내길 바라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미선아
만나서 반가웠고 기뻤다...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마
글구, 연락받고도 바빠서 못온 칭구들...연락이 되지 않는 칭구들도 있었지만
다음에는 더많은 칭구들이 동참할수 있도록 서로 관심갖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수 있었으면 좋것네...
11기 동창님들...이곳 카페에 들리걸랑 흔적도 남기고 우정도 쌓아 가세들~~
우정이 그리우면 칭구들을 찾아 보세여
그라믄, 그리운 칭구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그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