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랄씨리즈..
1. 여름철에 베짱이는 놀기만하고 개미는 열심히 일했는데,
겨울이 오니까 개미들이 전부 얼어죽고.... G랄이야!
2. 사냥꾼에 쫓기던 사슴,
나무꾼한테 숨겨달라고 애원하고숨었는데 나무꾼 고자질하고..G랄이야!
3. 왕자일행이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으러 신데렐라의 집에왔는데
그놈에 유리구두가 계모발에 맞고.... G랄이야!
4. 콩쥐가 두꺼비의 도움으로 독의 물을 다 채우고 잔칫집에 가려는데
이놈의 두꺼비가 따라오고.... G랄이야!
5. 광안루에서 그네타는 아리따운 춘향이를 불러오라구
방자에게 시켰더니 향단이를 데려오고.... G랄이야!
6. 암행어사 출두요!하는 소리에 춘향이가 기뻐서 고개를 들었는데
암행어사가 이도령이 아니고 박문수고.... G랄이야!
7.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뛰어들었는데,
바닷물이 갈라지고.... G랄이야!!!
(보너스)
1.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하다가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는데
이 도끼가 연못에 가라앉지 않고 둥둥뜨고.... G랄이야..
2.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끼가 낮잠을 안자고.... G랄이야~~~
3. 팥쥐와 계모가 잔치집에 또 갔다.
이번에는 밭을 모두 갈아놓으라고 하고 곡괭이 한자루를 던지고 갔다
콩쥐는 열심히 밭을 갈았다.
하지만 곡괭이가 부러지고 말았다.
콩쥐는 고치려다가 그만 울고 말았다.
이때 옆에서 갑자기 나타난 황소가
'내가 해줄테니 너는 쉬라'고 했다.
콩쥐는 너무힘들어서 몇시간 잠을 잤다.
그러나 밭을 다 갈아놓은 줄알았던 콩쥐는... 놀라고 말았다.
아 글세 이 황소가 밭은 안갈고
나무밑에서 곡괭이를 고치고... G랄이야~
4. 흥부가 처마밑에 있는 제비집에 뱀이 껄떡대는 걸 보고
제비새끼들을 구해 주려고 뱀을 쫓아내려고 하는데
아 글쎄 뱀이 개기고... G랄이야~~~
5. 땅으로 떨어진 제비새끼의 다리가 부러졌다
흥부가 애써 치료해줘서 날려 보냈는데 이듬해 안오고... G랄이야~~
6. 놀부도 흥부얘기 듣고 처마밑에 있는 제비집에서 제비새끼를
꺼내어
일부러 다리를 부러뜨렸는데 죽어버리고... G랄이야~~
7. 별주부가 온갖 천신만고끝에 토끼를 찾았는데
아 이 토끼 경주 하자고... G랄이야~~~
8. 어르고 달래서 토끼를 바닷속으로 데리구 들어갔는데
아 이 토끼 숨이 막히고... G랄이야~~~
9. 겨우 용궁에 데리고 가서 토끼를 데려왔다고 알리니
아.. 용왕이 벌써 죽고... G랄이야~~~
......
끝난줄 알았쭁???~^^
up grade 2탄~~^^
:
1. 나무꾼이 선녀옷을 훔칠라고 선녀탕에 몰래 숨었는데
:
왠..산신령이 목욕하고 있고... G랄이야...
2. 다음날 나무꾼이 젤 이쁜 선녀옷 감추기에 성공했는데
빨가벗은채 하늘로 걍 올라가고... G랄이야...
3. 그 담날 드뎌 성공해서..
선녀 한명이 집까지 따라 왔는데
이X이 경찰서에 신고하고... G랄이야...
4. 변사또가 춘향이보고 수청을 들라고 주리를 트는데
춘향이가 좋아라..바로 이불피고... G랄이야...
5. 춘향이 옥에 갇혀서 이도령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이넘이 과거에 떨어져 재수 삼수 계속하고... G랄이야...
6. 이도령이 드뎌 장원급제해서 남원으로 내려왔는데
춘향이 변사또하고 이미 살림차리고... G랄이야...
7. 지나가던 스님이 공양미 삼백석만 바치면 눈 뜰수 있다고 했는데
심봉사가 그 말에 놀라 바로 눈 뜨고... G랄이야...
8. 심청이 치마로 얼굴을 가리고 인당수에 뛰어 들라고 하는데
청나라 상인이 뒤에서 껴안더니 타이타닉 흉내내고... G랄이야...
9. 심청이 왕비가돼서 심봉사를 궁궐로 초청했는데
뺑덕어멈이 대신오고 ...G랄이야...
10. 흥부가 살려준 제비가 이듬해 씨를 물고 왔는데
오이가 열리고... G랄이야...
11. 양치기 소년이 심심해서 "늑대다"하고 소리쳤는데
사람들이 열댓번씩 계속 달려오고... G랄이야...
12. 임금님이 평민복으로 갈아입고 밤에 민심시찰을 나왔는데
갑자기 새우잡이배에 끌려가고... G랄이야...
13. 공주가 개구리에게 키스를 했더니 왕자로 변신을 했는데
왕자가 퍽탄이고... G랄이야...
14. 베짱이가 놀고 있을때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절라 일만했는데
아프리카라서 겨울이 없고... G랄이야...
15. 변소에서 만난 귀신이 빨간종이줄까 파란종이줄까 물을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똥침넣고... G랄이야...
16. 백설공주가 마녀로부터 독약이 든 사과를 받았는데
머리위에 올려놓더니 화살쏘기 하고... G랄이야...
님들을 위해서 쩌~~~어~~~기! 날아가서
슬쩍 해 왔는디 재미엄게스리
누가 안 웃고 그냥 눈팅만 하고 나가는지 두고 볼껴!~~~ ^^
날씨도 흐리고... 비도 간간히 뿌리고...
기분도 울적한디.... 그냥 재밌게 한번 웃읍시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
....
읽어 내리니라구 한참 걸렸다
ㅎㅎㅎ웃스워 배꼽빠지겠다
효식아;
너 오랜만인데
리필할려고 고상하게 글쓰고
보니까 쏙닥이가없드라.
속닥이 어쨌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