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한해의  한장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빨리가라고 하는이도 있고
너만이라도 그자리를 지켜다오 간절이 바라는 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치앞도 알수없는 인생들과 같이  동행하고 있음을
알고 부단히도 노력하고 생존터전에 몸을 불 사르지요.
사람이 알몸으로 태어나서 부모가 주신 따스한 옷한벌 받아짠소 하는
어느노래 가사처럼 옷보다 소중하고 고귀한 부모님을 만나고 형제가족을
만나면서 성장하며 배우고 자기의 명예를 드높이며 살다가 이름모를 시간에
잘있으라는 흔적 남기고 떠나가지요.
신금마을에 흔적을 가지고 사시는 향우여러분 하루에 단 한번 이라도 고향생각 
안하고 있더라도 향우회 기틀아래  얼굴 모습뵙겠다고  회장과 총무는 설레는
부푼가슴 부여안고 여러분에게 꼭나오셔서 웃고 울고 서로를 안아보자고 안내
인사를 드립니다. 힘내라고 격려해 주세요.
단순한 마음가지고 마을을 위해 봉사한다고 하는사람 없지요 지명을 받고 책임과
소명을 다해 봉사한다는 마음입니다.
앞에서 끌면 뒤에서는 따라가고 또한 힘차게 밀어주면 더욱더 힘이솟고
영차하는소리나오면 타에모범과 우뢰의 박수도 받고싶으련만 우리마을은
 왠지모르게 이러한협동의 목소리는 사라진지 오랜것 같습니다  여러분 잘살고
 못사는  것이 뜻대로 되지않으시지만 힘내세요  힘내거라 염려해주고 격려해주는
 그러한 고향 향우회입니다
고향 향우회는 남녀노소 가족친척이 다함께 자리하는
곳이니 현집행부의 노고가 헛수고가되지 않도록 더욱더 관심과 애향의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더욱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송년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소견을
필로 대신 합니다  향우회원 여러분은 환경 개발로 고향을 잃어버린사람도 보고
 고향과 더블어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도 보았어요 그만큼 소중한 터전인만큼
우리가 힘을 합쳐 고향을 빛내는데 노.소 불문하고 서로가 협심하고 힘을  씁시다.
또한 고향에 계신 가족친지 부모님께 타지에 계신부모님 가족친지 여러분에게도
서로 하루에 단한번 이라도 문안 드리는 신금 향우회의 모든회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병술년 한해 좋으일 나쁜일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정해년 을 맞이하여 댁내 .외 모든일이
잘되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부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6년 12월17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