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규철네에 큰애 돌 때가보고 10여년 만에 다시 모였다.
울 친구들이 거의 서울에 산다는 핑계로
가끔 서울서만 모였기 때문이다.
전철에서 버스정거장에서 만났다
집앞 마트에 모여 집들용품과 애들과자도 조금 샀다.
서울서 모임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일단 모임시간을 정확히 지켰고,
한 잔하겠다고들 차도 안가지고 왔다.
규철네가 준비한 맛난 음식과 소주로 시작하여
이런저런 애기하며 손도 맞춰 봤고,
인천까지 왔다고새벽에 비 맞고 연안부두 횟집에서 한잔도 했고
스트레스 날리자며 목청 것 노래도 불렸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첫 전철이 다닐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아 6월달에 만나 더 사이 좋게 잼나게 놀자. **이상**
참다운 행복!
그것은 우리들이 끝을 어떻게 맺느냐가 내가 아니다.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문제다.
또 우리들이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다.
무엇을 바라느냐가 문제다. -레싱-
만난 것 많이 드시고 힘내십시오...
부산 상종아 부귀야 회는 4월까지 해서 4만원이고
5월부터는 한달에 2만원씩으로 인상하기로 결정됬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