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가절 (仲秋佳節)

늘앗테 향우님들!
추석이 어느새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큼직하고 둥근 보름 달처럼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은 풍성함의 상징으로 언제나 넉넉했었지요.
어렸을 때는 추석이 다가오면 손가락을 꼽으며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나이 탓일까요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정겨운 얼굴이 기다리는 고향에 가시는 향우님들은
안전 운행 각별이 조심하시고 사랑 가득 담아 가시고...

삶의 보금자리로
돌아 오실때는 삶의 원동력이 되는 웃음 가득 담아오세요.

우리 늘사랑회 친구분들도
혼자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가족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