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지향우회 가족여러분!
경인년을 맞이하여 가내 평안하옵시고
희망을 갖고 어려운 난국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10년 고흥군 지원사업 일환으로 우리 평지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승인되어
40년 노후된 평지마을 회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현대식 마을회관 겸
장례식장을 건립하여 5월말에 준공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회관건립 건평수는 35평 ~ 40평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예산 비용은 1억3천만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중 7천만원은 군지원비로, 1500만원은 마을동민이 부담하며,
나머지 4500만원은 향우님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하게 됩니다.
하여, 마을회관 겸 장례식장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마을회관을 우리 모두 십시일반으로 만들어 간다라는 생각으로
"일만원" 이면 어떻고 "이만원" 이면 어떻습니까?
고향발전에 초석이 될 역사적인 사업에 벽돌 한장 한장 주춧돌 하나하나
쌓는 마음으로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그래야 가능합니다.
만일 남에게 미루고 협조하는 향우님이 적으면 포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향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보내 주실 것을 믿고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 모든 상황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지하고 경과보고를 올리겠습니다.
향우가족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 2. 9
향우회장 김 영 민 배상
모금계좌 : 농협 382-12-037-253 예금주 김영민
전화 : 회장 김영민 011-215-4745, 총무 윤재섭 011-265-2456
내일은 해가 뜬다.
1. 내 과거를 말하지 마라 바람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괴로울 때가 있을 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 더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던
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2. 내 청춘을 말하지 마라 한 순간에 가버렸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 때가 있을 거다
지난 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후회도 말자
내 인생에 서러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3. 내 미래를 말하지 마라 웃으면서 살 거다
언젠가는 맘 먹은대로 달려갈 때가 있을 거다
산다는 것이 그런 거라고 울다가도 웃는 거라고
돌고돌고 도는 인생 비바람이 불어와도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