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 한복판의 팔쯔성(Pfalzgrafen-stein)사진1설명;
라인강 한복판의 팔쯔성(Pfalzgrafen-stein) :
이 팔쯔성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도 가장 흥미진진한 성의 하나이다. 성이 강 한가운데에 떡 버티고 있는 것이다. 한 겨울 홍수로 물이 한창 불어났을 때보면 물에 잠겨 당장 떠내려갈 것처럼 위태로와 보이기도 하지만,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위로 둥실 떠 있는 성을 보노라면 보는 사람에게 신비한 감정이 절로 들게 만드는 멋스러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성은 14세기초(1326/27) Lewis the Babvrianㅇ왕이 세금을 징수할 목적으로 강가운데 바위섬위에 건설했다. 이 바위섬요새는 1504년 가을 딱 한번 함락된 적이 있다.

이 성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물은 성안뜰에 있는 오각형의 탑이다. 방어통로가 있는 12미터높이의 6각형의 링과 구석의 부속탑은 몇년후에 건설되었다. 두번째 방어통로와 사격진지 그리고 우아한 탑모자는 17,18세기에 재건된 것이다.
중세후기에 구텐펠스성, 그리고 요새화된 카우프시와 함께 라인강변의 강력한 군사적 바리케이트를 형성했지만 오늘날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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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초반에 세워진 구텐펠스 (Gutenfels)성과 이 성의 발치에 있는 카우프(Kaub)시는 1277년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령의 일부가 되었다. 이 성은 지금도 놀라울 정도로 보존이 잘 돼있다. 3층의 궁전과 95피트높이의 탑은 라인강변 성들의 웅장함을 대변하는 예증이다. 오늘날은 산업계 견습생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며 Youth of Europe 소유이다.선창가에 서 있는 배가철선으로 반대편으로 차와 사람을 실어 나른다.라인강 에는 곳곳에 이와 같은 선창과 배가 있고 다리또한 많이있다. 그러기에 이동 하기에 큰 불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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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고아르스하우젠의 고양이 성(Burg Karz)

이 성은 St. Goarshausen을 내려다보든 언덕에 마치 왕관처럼 자리잡고 있다. 로렐라이언덕에서 사진을 찍을 때 대개 이 성을 배경에 넣고 찍는다. 특히 이성에서 보는 로렐라이의 모습은 라인강변의 풍경중에서 최고의 하나로 간주된다.이 성은 14세기말에 Johann von Katzenelbogem백작에 의해 축성되었다. 1804년에 한번 파괴되었다가 약 1세기후에 다시 재건되었다. 이 성안으로 들어가려면 3겹의 홀을 통과해야 한다.이 성은 민간단체가 소유하고 있으며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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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mich의 쥐성 (Burg Maus)

축성은 1353년에 시작해서 30년이상이 걸렸다. 고양이성을 비롯해 이 인근에 상당한 성을 가지고 행세하던 Katzenelnbogen백작(고양이팔꿈치백작)이 트리어 선제후의 이 성을 일컬어 비웃음조로 "쥐"라고 일컬었다.

그러나 사실 쥐성은 라인강변의 유수한 성들중에서도 건축학적으로 볼 때 가장 섬세하게 축성된 성중의 하나이다. 1900년과 1906년사이에 이 성은 매우 정교한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재건되었다. 유감스럽게 이 성은 개인소유로 일반인들에게는 개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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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10 설명

Braubach을 굽어 보는 산꼭대기에 세워진 이성은 라인강변에서 유일하게 완벽하게 보존된 중세의 요새성이다. 이 성의 소유자는 Eppsteins, Katzenelnbogen백작 그리고 1479년부터는  Hesse영주들의 소유였다. 1866년 프로이센의 손아귀에 들어 갔다. 1899년에 황제 Wilhelm 2세는 이 성을 "독일성보존협회"에 선사했다. 이 협회는 이 성이 지난 전쟁동안 포화공격으로 입은 중대한 훼손을 보수복구하는데 노력과 돈을 아끼지 않았다. 130피트높이의 이 성의 탑(망루)는 널리 알려진 지역의 심볼이다. 이 성을 내부견학하면 중세의 건축과 그림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