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삼가 존당의 건안 하심을 앙축하옵나이다.
아뢰올 말씀은
지난 저의 처 상사 시에 바쁘신 가운데도
조의를 표해 주시어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온당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림이 도리인줄
아오나 황망중 우선 지면으로 인사에 대신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옵니다.
앞으로 귀댁의 대사가 있을시 반드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내내 건승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년 2월
홍성필 배상
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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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나
오랜만이네요
이 얼마만입니까
이런일로 인사하다니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한 한 때문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누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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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필아...우두에사는 유성이다 늦게나마 상가고인의 명복를........
아무튼 힘내고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자꾸나.
늦게 소식을 듣고 가보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구나....
먼저 가신분 편히보내드리자꾸나 다시한번 상가 고인의 명복를 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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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먼 여행보냈다고 생각하렴
그 길은 누구도 말리수가 없더라
누나두 그런 아프에 상처가 있었단다
내가 좋아하던 시누이가 젊은 나이에 갑자기 쓰러져
이렇게 항상 마음이 아프단다
사랑스런 우리 성필 동생에게 아픈고통 어떻게 견디까
그래두 마음 굳게먹구 잘 극복하려무나
먼저가신 분께 부끄럼지않게 말야
성필아 누나 항상 넌 소식 들을수있다는것알지
괴로워 하지말고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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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오수 입니다.고향 홈피에왔는데 형 글이 남아 있어 글 올립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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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연소청년회발대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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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근 | 2005.01.10 | 2647 |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만 아플뿐
할말이 없구나....
부디 먼저 가신분 마음 편히 보내드리자..
중촌에 선옥누나친구 경숙누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