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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2.27 09:18

사랑보다 깊은 상처

조회 수 190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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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째서~ 우리동네 사람들도 뜸하네요. 따스한 봄날을 기다림시롱~ 빛고을 광주에서....







◆ 사랑보다 깊은상처 -임재범 ◆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 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젠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나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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