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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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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오는 대나무꽃! . . .

 

                                          얼굴은 내부를 비치는 거울이다


                           

얼굴은 하나의 세계이다

얼굴은 자신의 내면을 전달하는
신비로운 통로이며
내부를 비치는 거울이다.

 

얼굴이 만드는 수천 가지 표정에는
순간순간 새로이 시작되고
사라지는 세계가 있다.

 

거기에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사건이 발생하고 관계를 짓는다.
얼굴은 저마다 존재를 강렬하게
심어주고 서로를 인정하게 한다.

 

얼굴은 신성한 자리이다.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하나의
 우주가 우주를 만나는 것이고
하나의 사회가 사회와 맞딱뜨리는 일이다.

 

이를 통해 서로 매료되고
감동하며 소통하며 놀라워한다.
대면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무언가 일이 시작되는 경험이고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시간이다.

 

사람은 서로 얼굴을 본다.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은
서로를 마중하며 배웅하면서
지금 사람답게 숨쉬며 살아가는 법을 익힌다.

 

얼굴은 실로 하나의 세계이다.
거기에는 다른 어떠한 것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의도하여 꾸미거나 억지스럽게
만들어내지 않아도
얼굴은 표정이 되어 대면하고
내면을 전달하고 소통을 이룬다.

 

되레 억지스런 얼굴은
진정한 소통을 막아버리고
얼굴에서 열리는 세계는
더욱 낯선 자리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옮긴글-

  • ?
    Sim 2007.08.30 21:34



















    ■ 걷기는 심장을 지킨다
    올바른 걷기는 건강에도 유익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도 좋은 인상을 준다. 경쾌하고 박진감 있는 걸음은 몸의 활력을 높여주고 신체 각 부위의 근육을 고루 발달시켜 균형 있는 몸매를 가꾸어 준다. 하버드 대학의 한 보고에 의하면 걷기를 매일 2㎞씩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불규칙적으로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발생률이 현저히 낮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도 적다고 한다. 걷기를 하면 심장에 영향을 미쳐 혈압이 내려가고, 혈액의 점도도 떨어지고, 심장마비에 걸린 위험성이 50% 가까이 낮아진다.
    ■ 관절의 노화방지
    걷기는 관절의 노화를 막아준다. 퇴행성관절염도 운동부족으로 심해질 수 있는데, 평소 많이 걷지 않는 사람들 중 다리가 뻐근하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걷기를 하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70대에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낮아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 하루에 30분씩 걷는다
    걷기는 소화를 촉진하고 많은 열량을 소모시키므로 과다한 영양섭취로 인한 비만도 막아준다. 10분을 기준으로 정상속도로 걷는데 소모되는 칼로리는 53㎉로 골프 운동량이 55㎉임을 감안할 때 살을 빼는데 꽤 효과적인 운동임을 알 수 있다. 하루 30분 이상 활기차게 걸으면 수백 칼로리 소진하며, 체내지방도 30분 지난 뒤부터 분해되어 배출된다. 또한 뇌혈류를 개선해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며, 다른 운동과는 달리 무리하게 체력을 소모하거나 특별한 복장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1주일에 20시간 걸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경색의 발생 빈도도 40% 정도로 낮다고 한다. 게다가 하루 30분 활기차게 걸으면 당뇨병을 예방하고 약물 처방보다 거의 2배 가까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 처음 평탄한 곳에서 10분 정도 걷는다
    걷기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욕심을 내지 말고 10분에서 20분 정도부터 시작하여 차츰 늘려나가는 것이 무리를 주지 않는다. 장소는 평탄한 곳으로 가급적이면 자연과 어울릴 수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제 나무가 점점 생기를 띄며 봄꽃도 피기 시작하는데, 이런 자연 속에서 함께 교감하며 걷는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 계단을 오르면 건강해진다
    걷기를 하는데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냥 평지를 걷는 방법이 있는 반면 계단을 오르내리며 걸을 수도 있다. 계단오르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폐기능 단련에 특히 효과가 좋다. 앞 허벅지와 엉덩이에 있는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발달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하반신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복부와 허리의 근육도 발달시키므로 요통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단 계단을 오르내리며 더 심해지는 요통도 있으므로 잘 진단한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계단 1층을 올라가는데 보통 5㎉ 정도가 소모되는데, 하루 15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 빨리 걸으면 살이 빠진다
    빨리 걷기도 신체 모든 근육을 사용하므로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걸을 때 들이마신 산소가 지방을 분해하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단 걷기 전에 맨손체조 등의 준비운동을 5~1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물론 바른 자세로 걸어야 하며, 시속 6㎞ 정도로 30~40분간 걷는 게 좋다. 숨이 찰 정도로 너무 빨리 걸으면 산소를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피로해 지므로 속도를 자신의 몸에 맞게 잘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등산을 할때는 50분 걷고 10분 쉰다
    등산도 봄철에 적합한 걷기운동이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무릎과 허리 등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테니스 같은 격렬한 운동보다 등산 같은 가벼운 운동이 제격이다. 등산을 하면 걷기 외에 부가적으로 산에 있는 많은 약초들, 나무들과 호흡하기 때문에 몸이 저절로 건강해지며, 마음도 밝아진다. 일반적으로 등산은 50분 정도 걷고, 10분씩 휴식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개인 특성이나 산길의 형태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봄철이라도 그늘진 곳이나 높은 산에는 아직 눈이 완전히 녹지 않은 곳이 있으므로, 아이젠과 같은 장비를 준비해 산행하는 게 좋다. 또 낮은 곳에서는 날씨가 포근해 땀을 흘리게 되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져 한기를 느끼게 되므로, 땀을 흘리고 나서 갈아입을 수 있는 옷을 미리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걷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이 바로 신발이다. 우리 발에는 3개의 아치(arch)가 있어서 발이 땅이 닿을 때 척추를 통해 머리까지 올 수 있는 충격을 적절히 흡수하게 된다. 하지만 허리와 골반의 문제와 함께 다리길이가 다르고 발이 변형이 온 경우, 약한 소화기와 관련해서 아치가 무너지고, 굳은살이나 못이 생긴 경우 등에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고통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걸을 때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요구된다.
    ■ 우선 자신의 발을 관찰하고,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찾는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발크기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발크기, 모양새와는 상관없이 그저 유행을 따라 신발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신발은 자신의 발크기 보다 아주 조금 넉넉한 것이 좋고, 두께는 1.25~2cm 정도 되어야 관절에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발에 땀이 많이 나는지를 고려해 통풍기능도 염두해 신발을 선택하라.
    ■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좋다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걷기에 좋은데, 운동화를 선택할 때에는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쿠션의 효과가 좋고 발바닥의 오목한 부위를 받치는 부분이 단단하며 발목 지지 효과가 좋고 우수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비만한 환자일 경우 무릎ㆍ다리ㆍ발목관절ㆍ고관절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체중을 적절히 분산, 흡수 할 수 있는 운동화가 필요하다.
    ■ 발 크기, 아치의 높이, 볼의 넓이가 중요
    운동화가 아니더라도 신발은 발에 잘 맞아 오래 걸어도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요즘 멋을 중시한 풍토로 인해 발 건강에 좋지 않은 뾰족하고 높은 구두나 통굽구두를 신은 여성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잘못된 신발 선택으로 발 형태가 변할 뿐 아니라 요통ㆍ견통ㆍ두통까지도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다. 적절한 신발을 찾을 수 없다면 발에 맞게 신발을 맞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발 크기 뿐 아니라 아치의 높이와 볼의 너비와 높이를 고려해서 만든 신발을 신으면 훨씬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가벼운 걸음은 물론 신발만 가볍다고 되는 게 아니다. 마음이 가벼워야 가벼운 발걸음을 뗄 수 있는 것이다. 이 봄, 마음에 쌓아둔 고민도 털어버리고, 욕심도 좀 덜어버리고, 많이 베푸는 마음으로 모든 만물을 사랑하며 가볍게 걸어보자. 건강 뿐 아니라 만복이 저절로 굴러들 것이다.

    .
  • ?
    Sim 2007.08.30 21:40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사랑의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자기 이익만 생각 아니하는 마음
          소외를 주지 않고 덮어주고 감싸는 마음
          시기 질투하지 아니하는 진리를 기뻐하는 마음



          희락의 열매

          항상 기뻐하는 마음
          매사에 감사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마음.
          매사에 긍정하는 마음
          좋은 것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창조하는 마음


           


          화평의 열매

          모든 사람과 평화하는 마음.
          이것도 저것도 다한 양면성있는 마음.
          내가 옳다 하더라도 상대에 맞추는 마음.
          믿음에 맞추지 않고 상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마음.
          모든 사람의 이익을 쫒아 은혜를 가지는 마음.
          마땅한 법도를 찾아 불편을 주지않는 융통성있는 마음.
          나를 드러내지 않고 걸림이 없는 마음.
          언행에 편벽이 없는 마음



          오래의 열매

          참음
          모든일에 성급하지 않는 마음.
          언행에 조급하여 그릇치지 않는 마음.
          꾸준하고 지속적인 마음.
          순간적인 실망을 하지 않는 마음.
          고통과 시험 환난에 요동하지 않는 변함없는 마음



          자비의 열매

          겉으로 상대를 판단 결정하지 않는 마음
          긍휼과 구제의 마음
          언행에 경솔하지 않는 마음
          모든 사람에 관대한 마음
          상대를 모함하지 않는 마음
          상대에게 성공을 주는 마음



          양선의 열매

          서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는 마음.
          상한 갈대를 꺽지 않는 마음.
          상대를 무시 하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는 존중의 마음.
          분명하지 않는 일에 나서지 않는 마음



          충성의 열매

          매사에 근면하고 적극적인 마음.
          나라에 충성하고 님을죽도록 사랑하는 마음.
          존경 하는 마음



          온유의 열매

          솜털과 같은 마음
          넓게 포옹할 수 있는 마음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마음
          포근하고 부드러운 마음



          절제의 열매

          중용 조화 질서를 추구하는 치우침이 없는 마음
          우리들에게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를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꼭 필요한 마음
          .
  • ?
    Sim 2007.08.30 21:44




    .
  • ?
    하늬바람 2007.08.30 22:34
    오랜 만입니다.
    위에 아름다우신 분은 후배님이 아닌가 십네요.
    오랜만에 민요을 들으니 좋네요.
    글과 건강 상식도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 ?
    마연식 2007.08.31 08:24
    심후배님!
    음악이 새로운 스타일 이네요!
    ..............................................
    행사를 끝내고 나니 무척 홀가분하네요!
    좀더 잘 했어야하는디 하면서 반성도 하구.....
    mbc방송 덕분에 전화연락도 오더군요!
    오셔서 행사 빛내주셔서 고마워요
    -------------------------------------
    선배 강의 잘 하던가요?ㅎ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처련 2007.08.31 12:20
    얼굴에서 그 사람의 내면적인 생각까지 읽고
    확인 할 수 있다 하다라네
    기쁨, 슬픔, 증오, 분노, 행복, 사랑 등
    모다 뭐겠는가 살아가면서 중요한 부분일 수 도 있다네
    그래서 첫인상은 그 사람의 인격이나
    지혜의 깊이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하더이
    우리 억지로 의도하거나 꾸미질 마세
    바라보는 그대로 서있는 그대로 웃는 얼굴 그대로
    늘 곁에 함께 아우르며 살아가세
    늘 모토가 되는 메시지를 기다릴께
  • ?
    친구 2007.08.31 15:48
    친구 오랜만이지?
    누구에게나 첫인상이 참 중요하다고 하던데........
    숨길수 없는게 얼굴에 나타난 표정이겠지?
    표정에 따라 인간에 속 내음을 갸름할수있다고 하던데....
    명절 앞두고 친구는 무척이나 바쁘겠구나?
    많은 분들을 상대하려면 친구는 표정 관리 잘해야 겠다...
    하긴 어릴적 부터 웃는 모습이 예뻤으니까 표정 그 자체네....
    아름다운 웃음  잘간직하고 찡그림 보다 환한 웃음으로 건강해지자.....
  • ?
    sim 2007.09.01 22:03


    하늬바람 선배님!

    간만에...*^^*
    여태 여자분이신줄  알았더니만,
    중년 신사분이셨군요.

    홈에 보니 신촌 상동마을
    신촌마을이라면...
    내동마을에 중학교 시절에
    몇번 드나든 적이 있어요.

    둘째 형부( 이 재활 선생님)이시거든요.

    넉넉한 마음으로 선후배들 살펴주심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리가락은 언제 들어도 흥이절로
    흥과 함께 힘찬 9월 맞이하시길 바라며...*^^*


    ***


    마선배님!

    선배님두  우리가락에 흥이 절로 나지 않으신지...? *^^*

    행사땜에 여러가지 준비도 많이 하셨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교육에 참가 하셨더군요.

    선배님 강의 또한 분위기에 맞게 소박한
    열강을 해주셔 그자리가 한층 빛났을 겁니다.

    저는 오랫동안 비지니스를 하면서
    FA, CS 교육을  받다보니
    몸에 익혀져  복습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창업자분들은 필히 숙지하시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선배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아쉬웠던 점을 후배가 알려드리자면
    많은 전문 지식서적들을 통한 이론적인
    강의 보다는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사실성 있는 경험들이 곁들여진
    강의라면 공감대가 더 형성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이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된
    모습을 선배님께 기대해 보면서....

    힘차게  힘을 실어주시길...  *^^*


    *****


    강선배님!

    간만에  찾아주셨네요. *^^*

    저 깊숙한 마음의 생각들이
    얼굴에 자신도 모르게 그려지는게
    감추려해도 감출수 없는 감정이 아닐까 싶기도...

    누구에게나 한사람의 첫인상은 참 중요하여
    타인으로 하여금 때론 고운 미소를 안겨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우리의 현실이죠.

    언제 어느곳에서나  꾸밈과 가식이 없는
    순수가 흐르는 인간관계가 거금도인들의
    한 울타리가 되면 더없이 좋으리라 싶네요.

    한번쯤 한편의 시를 쓰고싶은 낭만의 계절 9월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라며...*^^*


    ******


    친구야!

    정말 간만에 불러보네
    별일없지...?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삼십년만의 만남
    너무도 반가웠었다.

    옆지기분도 아주 젊잔아 보이시구
    거기에 예쁜딸까지
    난  딸이 없어 부러웠다.

    친구의 변함없고 너그러운 마음 그대로
    얼굴에 그려져 있더구나.
    웃는 모습 아련하네

    아름다운 모습 잘 간직하고
    먼 훗날 또 손잡자구나

    예쁜 가을의 문턱이 품안에 안겨오니
    꼭 안고 축복된 삶 되길 빌어...*^^*
  • ?
    명천사랑 2007.09.01 22:34
    sim이모님*^^*~~~~~
    낯익은 민요가...어깨춤을 덩실거리게 하네요...
    역시...민요 하면 김세레나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날씨도...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선선한 가을로 옮겨가고 있음에~~~~~~~
    또한~~~9월의 시작을 알리기라도 하듯이 가을비도 촉촉히 내려주고요......
    내일은..옷장정리를 해야겠어요...주부들의 일상이 늘__그러하듯이~~~~~

    9월엔...뭔가 목표를 세워 성취하는 달이 되길 다짐해보면서......*마음씨착한 현미가*흔적 남기고 갑니다.
  • ?
    기우 2007.09.02 05:11
    심이 후배야!
    발이 왕발인가 벼.
    여러동네 선후배님들 발이 끊이지 않을걸 보면 말이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는 초저녁부터 한잔을 해서인지
    다른때보다 한참 일찍 떨어졌던것 같어.
    일찍 잠을자니 일찍 깨는구먼.
    새벽 4시도 못되어 깨었으니 말이야.
    누가보면 좀 한숨스럽게도 생각할것 같지?

    3번에 올려놓은 세레나 민요전집 잘 올려 놓았네.
    거의 다 알았던 노래이나
    그동안 오랫동안 한두곡을 빼고는 잊고 살았던것 같아.
    한달에 한번씩(셋째주 토요일) 남해에 있는
    오갈데 없는 노인분들 복지시설인 화방동산에 봉사 활동을 가는데
    7월부터 노인분들과 놀아주기 프로그램이 생겼어.
    민요를 좋아하긴 했지만 두달을 써 먹고나니 
    금새 바닥이 난것같아.
    위에 12곡중 2곡은 이미 써 먹어 버렸으나
    나머지 10곡이면 앞으로 5달은 써 먹겠네.
    한달에 두곡씩 새시로 갈고닦아 볼 생각이네.

    영락없는 가을이네.
    좋은 시간들 많이 만들게나.
    하늬바람 후배님을 여기서도 보네요.
    반갑습니다.
  • ?
    마연식 2007.09.03 13:00
    심후배님!
    전적으로 우리 심후배 말에 동감입니다.
    이론강의 보다는 각 분야별로 현장 경험들이 적실히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선배가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심후배의 의류 도소매업 현장 경험을  창업자들에게 전달해 주셨으면 해요.
    사업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know-how, 직접경험이을 많은 사람한테 전달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사회 봉사만 이름으로...
    9월~10월경에 강좌가 있을 예정이니 꼭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승락 하는것으로 알고 진행 하겠습니다.(강사료는 가능한 최고 대우로?선배권한 ㅎㅎㅎㅎ)
    그럼 이만!
    -------------------------------
    oo장님께!
    심후배 자리를 빌려서 답장 드립니다.
    심후배 가게가 저의 사무실 바로 뒤라 자주는 못만나지만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낸답니다.
    남편도 저의 후배이고요?
    그날 바다가에서 술한잔 하구 너무 기분좋아서 후배님한테 기냥 해본 소리 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모든 일에   열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후배님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주변  광주.서울지역 선후배를 통해 열심히 일하신다는 소식 잘 듣고 있습니다.
    글로 모든 것을 표현할려고 하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네요!
    ----
    아 참!
    고흥 교육 일정이 변경되어 9월초에서 10월 4일로 변경 되였습니다.
    자세한 교육시간과 내용등은 다시 알려 드릴게요!
    시간나면 그때 뵙으면 좋은데.....군에 좋은사람들 소개하고 싶고요!
    군 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하신 모습들이 예전과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요
    -------------
    너무 길었네요! 또 연락 하게요
    그럼 이만...


  • ?
    마연식 2007.09.03 14:42
    죄송!
    와우 바다가의 추억을 모를리 없지요!
    머리 수준이 못 따라가나봐요! 나이탓으로 돌리고 싶군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것 같네요! ㅎㅎㅎㅎ
    착각한 인물은 다음에 알려 드릴게요! 아니 함께 만나세...시간이 맞아야 하는디...
    ----------------------------------------
    워낙 좋고 비슷한 인물들이 저의 주변에 많아서.....
    소개해주신 사람도 (공대표) 도청 담당자에게 정보 알려주었네!
    좋은 사람을 많이 안다는 것이 큰 재산이라는 것을 요즘에서야 알것같네!
    항상 부족한 저의 공간을 무엇으로 메꾸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
    11월에는 식품제조업자(농산물) 교육사업이 시작될거네!
    필히 시간을 내어주게나! 아무리 꼬꼬닭 사업이 바쁘드라도...
    말나왔으니 11월 시간을 알려주게나! 공문이라도 보낼까?아니면 회장님한테 압력을 넣을까?
    -----------------------------------
    좋은 가을날씨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에 조심하구 항상 여유를 갖고 일 하게나?
    그럼!이만 안녕!
  • ?
    sim 2007.09.07 14:33

    현미씨!

    간만...*^^*
    넘 눈맞춤이 늦었죠
    교육에 집안일까지 겹쳐서...
    이제 제자리로 홀가분하게 돌아왔네요.

    바른 계절의 질서 앞에
    우린 늘 말없이 적응하면서 살아가죠.

    오묘한 대잔연의 신비에
    우린 늘 감탄하며,
    예쁜가을날을
    마음껏  품에 안고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가을속으로 동화되어가는 마음
    한결 부자된 기분이죠.

    마음씨 착한 현미씨답게
    9월 멋지게  추억담아 가시길 바라며...*^^*


    ***

    기우 선배님!

    변함없이 찾아주셨군요.
    왕발은 못되구
    아주 갸름한 칼발인듯 싶어요. *^^*

    멋진 신사 중년분들이 신평마을 방문하시니
    어르신들만 계신 마을이
    한층 활기가 넘치는듯 해서 좋은걸요.

    직장생활하시면서
    봉사활동도 하시구  ....  짝짝 ~~~~

    나이들어가면서 조금만 베풀고
    배려하는 마음 갖고 살면
    자신의 삶 한층 풍만해져옴 느끼고 살겁니다.

    우리가락 이 기회에 완전 독파
    노인분들께 인기 독차지 하시길 바라며,
    흥겹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


    *****

    마선배님!

    두분의 대화속에 두분만의 옛추억이 
    살짝 엿보인듯 한데 아리송하구요.

    차대접도 해드려야했는데...
    이일저일로 바빠 준비 못해드렸지만,
    자주 찾아 좋은 얘기 나누시길...
    다음엔 꼭...꿀물이라두 *^^*

    후배 강사로 투입시킬려면
    넘 힘들텐데 ...
    연약한 후배 줄다리기 시키지 말아주세용 *^^*

    한주 마무리 잘 하시구...*^^*















  • ?
    하늬바람 2007.09.08 00:53
    혹시나 마연식 님과 마형님 은
    내가 아는 분들이 아닐까 궁금합니다.
    내가 생각한바 맞다면 아는채나 해주시길...
    아니라면 죄송 합니다.

    심후배님 !
    그러셨군요
    형부네는 우리하고도 친척이 됩니다
    성별도 밝히지 못한점 이해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하세요.
  • ?
    마연식 2007.09.08 02:33
    하늬바람님!
    저는 대흥출신이고  금중 6기입니다.
     알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이만
  • ?
    마연식 2007.09.09 04:25
    경심후배님!
    요즘 목포에 가 보지 못했습니다.
    후배님 교육전선에 강사로 투입 할려고 마음먹었으니
    교재준비하시기 바랍니다.(A4지 20장 분량정도면 OK)
    사이버 활동이 틈한걸 보니 바쁜것 같군요?
    우리 후배 선생님의 경과는 어떤지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금주도 행사가 있어 바쁠것 같네요 ? 13일 행사 끝나고  들릴 예정 ?
    남편님의 소식도 들어보고 싶고 해서.....
    녹차나커피말구 맛있는 꿀물 부탁드립니다.(술마시고 난뒤 제일 좋더라구요)

     
  • ?
    sim 2007.09.10 20:53
    마선배님!

    목포떠난지 오래되신걸 보니
    여기저기 강의가 주렁주렁 하신가...?!

    암튼 자신에게 소중한일이 주어질때 
    하루하루 건강한 육체에 임무에 충실할수 있으면
    크나큰 축복이 아닌가 싶은걸요.

    염려해준 덕분에 후배 옆지기분은
    생각보다 결과도 좋도 회복도 빨라
    오늘 출근 하셨는데 수업이 조금 힘들었을지 모르겠어요.
    퇴근해서 두손 꼭 잡아 드려야죠.

    후배 의견 경청도 하지 않고 불도자 처럼 밀고 나가신 선배님
    목포 오시거든 매장 방문하여 주시길 바라며...

    마형님과 따끈한 커피 한잔 나누시고
    편히 쉬었다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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