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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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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 --- 서정주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에 푸른 풋콩 말아 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아 오고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아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향우님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고
고향을 찾으신분들은 안전운전 잊지마시고
부모님,형제분들과 예쁜사랑 가득담아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
 







  • ?
    2006.10.04 15:50

















    우리집 추석상

    제대로 차리는 추석 차례상








    추석이면 40~50여 명이 모이는 대가족인 이보은 선생네는 기본에 충실한 경기도 지방 스타일의 차례상을 차린다. 워낙 음식 문화가 까다로운 집안이라 실제로는 전 종류만 11가지쯤 부칠 정도로 많은 요리를 상에 올리는 게 특징. 웬만한 재료는 모두 기본 밑간을 따로 해 맛을 낸 다음 요리하며, 식혜는 물론 상에 오르는 다과까지 직접 만들어 올리는 전통 홈메이드 차례상을 차린다. ※ 모든 요리는 4인분 기준입니다.






































    토란탕




    쇠고기(양지머리) 1㎏, 북어 머리 2개, 굵은 파 2대, 토란 500g, 다시마 10×10㎝ 1장, 들깨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2ℓ, 국간장·소금 약간씩, 쌀뜨물 적당량
    - 고기 양념 국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양지머리는 덩어리째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냄비에 북어 머리, 굵은 파 1대와 함께 담아 물을 붓고 푹 끓인다.
    2 토란은 껍질을 벗겨 큰 것은 2등분한 뒤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는다.
    3 ①의 쇠고기가 거의 익으면 다시마를 젖은 행주로 닦아 반으로 잘라 넣는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북어 머리, 굵은 파, 다시마, 쇠고기를 건지고 국물은 따로 둔다.
    4 건진 고기는 결대로 쪽쪽 찢어 분량의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고 다시마는 채썬다.
    5 ③의 국물에 토란을 넣어 끓이고 토란이 익으면 ④의 양념한 고기와 채썬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6 ⑤에 남은 굵은 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들깨가루, 다진 마늘을 넣은 다음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고기산적




    쇠고기(산적용) 600g, 꼬치 6개, 올리브유 약간
    - 과일즙 소스 간장 4큰술, 파인애플즙 2큰술, 다진 마늘·양파즙·설탕·청주·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1 쇠고기는 산적용으로 준비해서 1㎝ 두께, 사방 20㎝ 크기로 썰어 고기 망치로 자근자근 두드려 부드럽게 만든다.
    2 ①의 쇠고기 위아래에 꼬치를 꿰서 사각형 모양을 만든다.
    3 파인애플을 곱게 갈아 즙만 받은 뒤 간장, 다진 마늘, 양파즙, 설탕, 청주,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달콤한 과일향이 나는 소스를 만든다.
    4 ③의 과일즙 소스를 산적에 골고루 뿌리고 30분 정도 간이 배도록 재운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④의 산적을 얹은 다음 앞뒤로 고기가 익으면 바로 꺼내 상에 낸다.














    김치 녹두지짐이




    배추김치 18쪽, 고사리·도라지 18줄씩, 쪽파 18뿌리, 꼬치 18개, 다시마 20×20㎝ 1장
    - 지짐이 반죽 녹두 1컵, 찹쌀가루 3큰술, 물 약간
    - 지짐이 양념 다진 파·참기름·깨소금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1 녹두는 전날 미리 물에 불려놓았다가 씻으면서 껍질을 말끔하게 없애고 건져놓는다.
    2 ①의 녹두에 물을 조금씩 부어 믹서에 곱게 간 뒤 찹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반죽한다.
    3 배추김치는 소를 긁어내고 국물을 꼭 짠 뒤 2㎝ 폭, 15㎝ 길이로 길게 썬다.
    4 고사리와 도라지도 배추김치와 같은 길이로 준비해서 물에 헹궈 건진다.
    5 다시마는 물에 불려 배추김치 폭과 길이로 썰고 쪽파는 씻어서 길이만 맞춰놓는다.
    6 각각의 재료에 지짐이 양념을 조금씩 넣고 버무려 꼬치에 길게 한 개씩 꿴다.
    7 ⑥에 녹두 반죽을 얄팍하게 입혀 놓고 기름칠을 한 두꺼운 팬에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차례상에 올릴 때는 꼬치를 빼고 사방 길이를 맞춰서 썰어 올린다.














    닭산적




    닭(중간 크기) 1마리, 청주 2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황백 지단 5×5㎝ 1장씩, 소금·흰 후춧가루·실고추 약간씩
    - 불고기 양념장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배즙·양파즙·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물엿·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1 닭은 배를 갈라 속의 내장을 모두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닭 안쪽 살 부분과 다리 부위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하고 제상에 올리는 모양으로 모양을 잡는다.
    3 ②의 닭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 청주, 생강가루를 뿌려 30분 정도 재운다.
    4 볼에 간장, 설탕, 배즙, 양파즙, 물엿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다진 마늘, 맛술,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보통은 설탕을 간장 분량의 반을 넣는데 배즙, 양파즙, 물엿을 함께 넣으면 설탕의 양을 줄일 수 있다.
    5 ④의 양념장에 재운 닭에 골고루 간이 배도록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이렇게 해야 닭살이 연해지고 닭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6 찜통에 젖은 베보를 깔고 충분히 김이 오르면 ⑤의 닭을 등이 위쪽으로 가도록 올려 중불에서 40분 정도 찐다.
    7 닭이 속까지 익으면 접시에 담고 황백 지단을 곱게 채썰어 얹고 실고추를 짧게 끊어 대여섯 개 올려 상에 낸다.














    조기찜




    조기 3마리, 소금 약간, 황백 지단 10×10㎝ 1장씩, 실고추·통깨 약간씩, 무 100g
    - 간장 양념장 간장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설탕·청주·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1 조기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비늘을 긁고 내장을 뺀 뒤 깨끗이 씻는다.
    2 머리는 오른쪽, 등은 앞으로 오게 놓은 다음 양면에 어슷하게 칼집을 서너 번 넣는다. 채반에 조기를 올리고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3 얇게 부친 황백 지단은 각각 곱게 채썬다. 실고추는 짧게 끊어서 준비한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간장 양념장을 만든다.
    5 김이 오른 찜기에 베보자기를 깔고 그 위에 무를 큼직하게 썰어 올린 다음 조기를 포개 얹고 양념장을 끼얹어 찐다. 중간 중간 양념장을 끼얹어가면서 쪄야 간이 알맞게 배고 무를 깔고 조기를 익히면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부서질 염려가 없다.
    6 접시에 조기를 담고 실고추, 황백 지단, 통깨를 뿌려 상에 낸다.














    개성약과




    밀가루 2컵, 참기름·설탕시럽·소주 7큰술씩,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잣가루 약간씩, 튀김기름 적당량
    - 집청액 조청 5컵, 물 1컵, 생강 1톨

    1 밀가루에 고운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고운 체에 여러 번 내린다.
    2 ①에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비벼가면서 기름이 고루 먹도록 체에 또 내린다.
    3 설탕 시럽에 소주를 잘 섞은 뒤 ②의 밀가루에 넣고 살살 반죽해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한 덩어리로 만든다.
    4 반죽을 반으로 나눈 다음 겹쳐서 손바닥으로 눌러 다시 한 덩어리가 되게 하기를 두세 차례 반복한다.
    5 밀대를 이용해 ④의 반죽을 1㎝ 두께로 민 다음 모양 틀로 찍고 튀길 때 속까지 잘 익도록 가운데를 꼬치로 찌른다.
    6 처음에는 110℃ 기름에서 튀기다가 연한 노란색이 되면서 떠오르면 온도를 140℃로 높여 노릇한 갈색이 나도록 튀긴다.
    7 조청에 물을 붓고 생강을 넣어 중불에서 젓지 말고 서서히 끓여 처음 분량의 반 정도로 졸아들면 불에서 내려 식힌다.
    8 ⑦의 집청액에 ⑥의 튀긴 약과를 넣고 버무린 뒤 잣가루를 약간 뿌려 상에 낸다.


    피자 송편 만들기 (먹고 남은 송편이용)


     



      


       피자좋아하는 아이들...


      
       아이들도 치즈가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고 또 우리의 쌀과 농산물로 만들어진 피자송편은


       인스턴트 음식보다 소화에 도움이 되고 또 영양가도 있어 피자와 송편이 어우러지면


       어린 아이들이나 어른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는 송편으로 피자송편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쌀로 만들어진 쫀뜩한 송편과 치즈 그리고 맛있는 소스가 어우러져서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피자송편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일단 재료가 필요 합니다. ^-^


          


           ▣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치즈, 그리고 송편~~! 


               


               기본적으로 재료는 이렇게 4가지(?!)와 어묵을 꽂을때 사용하는 작은 꼬질대 그리고 


               토마토 소스나 피자를 만들때 사용하되는 소스가 필요합니다(요건 드실분 취향에


               맞추시면 좋겠죠 ^-^)


     



         그리고 재료중에 피망, 파프리카는 큼직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나중에 얹을 것이니까~~! 좀 잘게 썰어주시고요~~!


     



         자~아! 일단 피망과 양파가 손질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미리 준비해둔 꼬질대에 송편을 저렇게 살짝 찔러 주시고요~~!


     



         이어서 파프리카도 꽂아줍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나요?


     




         저렇게 재료들을 꼬질대에 하나둘씩 꽂아주시면~~! 모양이 조금 나옵니다 ^0^


     



         다 꽂으셨다면 미리 준비하신 쟁반에 담아 주세요~~!


     



         드실만큼 만드세요~~!


     



         이렇게 해놓으니까 이쁘죠~!


     



         자~아! 다음은 준비된 그릇위에 피자송편을 만들 재료들을 올려 놓으시고~~!


     



         위에다 치즈를 살짝 뿌려 줍니다. 많이 뿌리셔도 되고요. 너무 많으면 좀 그렇니까 적당이요


     



         자아~! 다 뿌렸나요?.


     



         다 뿌린 재료 위에 토마토 소스나 취향에 맞는 맛있는 소스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자렌즈 들어갔다 나오면~~! ^0^


     



        짜잔~~! 요렇게 치즈가 살짝 녹아 나옵니다. 또 전자렌즈에 데운것이라 따끈따끈합니다.


     



          완성 입니다.


     



         먹기 전에 구경을 좀 하고요...


     



          마지막으로 시식을 하면 되겠습니다
    ...













  • ?
    2006.10.04 15:52

    조금있으면 추석인데 우리나라 떡을 사랑합니다.


     



     


     



     



     


     



     


     



     


     



     


     



     


     



    ...

  • ?
    2006.10.04 15:54








































    ...
  • ?
    ohshire 2006.10.05 07:35
    명천에 뜨는 보름달은 신평 선창에도 비치겠지요.
    어제 명천 선창에 나갔다가 벼 수확을 해서 말리려 나오신 정란이네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춘휴가 열심히 나락을 널고 있더군요.
    금년 추석에는 고향에 다녀가시는지요.
    가족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시는 좋은 명절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물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여 원하시는 큰 부자도 되시구요.
  • ?
    2006.10.05 13:24
    그 먼곳에서 이 근처까지 오셨으면
    들렸다 가시지 ...

    아무리 바빠도 손님 접대할 여유는 누리고 살죠.
    미리 댓글 주셧으면 연락처라도 드렸을텐데
    다음 기회에 또 운동 오실 기회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매장 연락처 드릴께요.

    무안쪽으로 운동 오시는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 운동땜에  짝하고 심하게 싸운 기억이...
    시숙님께서 대전중간에서 가족들 모두 만나
    한게임하자고 한후로 계속 배우라고 재촉을...
    마음이 지금도 내키지 않아 혼자 외톨이 되더라도 시렁요.
    피부가 약해서 새까맣게 그을리고 기미,잡티 생기면
    회복하기 힘들것 같애서...

    나이들어 부부가 함께하기 좋은 적합한 운동이긴 하지만,
    잠시 보류...

    일찍 고향 성묘다녀오셔 홀가분 하시겠네요.
    명절이 닥치면 어릴적 고향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들이 제일 그립더군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웃음꽃 피우시고
    마음만큼 넉넉하고 푸근한 명절되시길...*^^*

    ***

    오선생님!
    일찌감치 고향에 도착하셨군요.
    명천 바닷가 얘길 하니까
    머리속에 훤히 그려지네요.
    유달리 예쁜 차돌들이 많았고 중간중간에
    자그마한 섬들이 많았던 기억이...

    추석무렵 고향에 가면 왜 그리
    농사일들이 많은지....
    부모님 일거리를 거들고
    무거운 발길을 돌리고 오는 마음  항상 안쓰럽죠.

    명절 뒤로 한번 차분히 부모님 뵈러 갈까합니다.

    고향의 들녁  마음에 품고 따뜻한정 가득담아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 ?
    박용순 2006.10.05 21:20
    경심후배!
    고향이 그리운 밤!
    어찌그리도 마음이 비단 같은지
    구구절절 감탄으로 기분 up 이구나.
    변함없는 후배의 따스한 손님 맞이로 
    찌그러 들수없는 환한 스페이스 모습으로
    감사함을 듬북 놓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 하시기를...
  • ?
    처련 2006.10.06 22:15
    용순님이 뉘실까 혹시 신평 선배가 아니실까
    홈에선지 안부를 물으신것 같아서 안부 드린다는게
    신평 마을엔 여자 동문님들 미모가 출중하신 분들이
    몇분 계시긴 했던걸로 기억하는디 맞는지?
    암튼 아우가 알수있도록 힌트 좀 주시게.
    명절 무탈하게 보내고 천천히 보자꾸나


  • ?
    2006.10.07 16:55
    용순언니!
    다녀가셨군요.
    명절전에 인사드렸어야하는데...
    어찌 대목은 잘 보시고...?
    한가위 가족들하고 잘 보내셨는지..?

    언니 생각할때면 항상 넉넉하고
    포근함이 느껴져  삶의 고민이 쌓이면
    툭 터 놓고 의논하고 싶고 살포시 기대고 싶어지는 마음이...

    아마도 가까운곳에 사셨더라면
    때론 정확한 판단이 서지않는 사업성 얘기를 마니 논했을지도 ....

    어여쁜 진아는 밝은 모습 마니 되찾았겠죠...?

    항상 넉넉하게 느껴지는 언니의 느낌 그대로 
    가정의 행복도 담장밖으로 넘실거리길 바라며
    미소가득 건강하시길...*^^*

    ***

    선배님도
    명절 잘 보내셨으리라...!?

    어제저녁 광주에서 언니,동생,조카댁들과 만나
    도란도란 옛 자라온 얘길 나누다 집에 돌아오니
    새벽2시가 다 되어 오늘 늦잠을 마니...

    용순언니와 인사나누세요.
    선배님일년 선배님 되시겠네요.
    울 둘째 올캐언니 바로 위 언니 되신답니다.

    어릴적 기억으로 중학교 교복 입고 학교에
    다신 언니의 모습이 참 반듯한 모범생으로
    틀에 박혀 있죠.
    그땐 모든게 참 마니 부러웠었던 기억이...

    일년차이라 선배님들은  같은 동네 아니더라도
    서로 기억이 생생할겁니다.
    저희란 벌써 4-5년이 차이나다보니 
    아무런 기억이 없지만...

    그래요!
    남들이 하는것은 다 할수 있는 대열에 끼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무엇이든지 배울수 있는것은 배울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시작해야 노후에  부부가 서로 즐기고 살수 있겠죠.

    남은휴일도 알뜰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 ?
    처련 2006.10.09 11:30
    신평 용순 선배님이 맞구나
    7기 홈에서도 안부까지 주셨던 언냐였구나
    굉장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신 분으로 남는단다
    혹시 신평 방에 들리거든 안부 전해주시게나
    후배가 몰라뵈서 죄송하다구
    광주에 언니가 계시나 보구나
    자주 왕래를 해야 형제간에두 우애가 깊어지지 않을까
    언젠가 아우네 영업장에 꼭 들릴 수 있도록 할께
    그땐 옵빠가 좋아하는 맥심 커피라도 한잔 주시게
    중년의 삶 늘 즐겁게 보내길 비네


     
     
  • ?
    2006.10.09 17:59
    질박한 항아리처럼 애틋한정이
    많으신 분이라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실겁니다.

    용순언니 그쵸...?
    대답해줘용 
    언냐...?

    선후배들 깍듯이 챙겨주시는
    선배님이 계셔  거게세 바람  불어도
    흔들거리지 않을것 같네요. *^^*

    이맘때면 부모님께서 챙겨보내준
    단감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는 단감이 해거리를 했다하는군요.

    엄마께서 언제나 맛있게 담가준
    된장,고추장 가지러 한번 가야...
    딸들은  언제나 이렇게 부모님 손을 빌리고
    살아야 하나봐요.

    저희집 대문이 언제나  활짝 open 되어있으니
    이쪽오시는 기회 있으시면 들렸다가시구려~
    친절,미소 가득 담는 아지메들이
    향기담아 커피 드릴겁니다.

    항상 좋은날  되시길...*^^*



  • ?
    박용순 2006.10.10 12:52
    경심후배!
    즐거운 명절 잘 보냈으리라 ...
    밝고 맑은 마음속에는 행복과 풍요함이 가득하리라 믿어.
    고향 선배로서 사돈 언니로서 부족한게 많은데
    소개를 야무지시게 한 덕분에 하늘 높이 올라간 어께인걸..
    추석에 덜 챙겨드신 음식 생각나면 언제든 연락 기다리겠나이다.

    철현이 후배!
    풍요와 기쁨의 축제가 휘날리는 시월의 아름다운 날!
    신평방에서 훌륭한 인제분들과 인사를 나누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후배님들의 열성적인 사랑으로 이루워지는 카페는 건강하고 아름다울수 밖에...
    이름없는 언냐를  불러주심에 감사하고 기쁨에 미소 가득 놓아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평화가 영원 하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게하여 미안해요*
  • ?
    처련 2006.10.11 13:06
    진즉 아는체 했어야 하는디
    언냐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 가기로 하시죠
    비록 중년의 시대지만 서로 나누고 상생하면서
    멋지고 아름답게 보내자구요 
    心 아우는 착하고 예의바르고 훌륭한 후배 같네요
    늘 좋은 선배님으로 남아 주시길...

  • ?
    .. 언냐 2006.10.17 00:48
    철현이 후배!
    밤이 깊어가는 시간 입니다.
    후배님에 답글을 올려드려야 편안한 잠을 이룰수가 있을것 같아서
    밤길 길 눈 어두운이처럼 어렵게 달그락 거려 봅니다.
    먼저 후배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고향의 그리움과 설레임 같은
    향수를 느낄수 있어 댓글을 달아드려야함을 잃어버리곤 하지요.
    때론 망각의 시간이 많은 도움의 생각으로 발견 할수도 있기에
    긍정적인 삶의 뜻을 이루는 길이 아닐지 생각 합니다.

    철현후배,그리고 경심이후배 언냐를 초등 선배라고 불러주니 더욱 정감이 가네요.
    우리 아랫역에서 감성과 지성을 겸한 따스한 분이 많이 계신다는 것은
    줄다리기 게임속에 우리 라는 단어가 얼마나 위대하게 느껴지는줄을
    초등시절 그때는 몰랐으니까요.
    우리! 중앙초등교의 멋쥔 의리를 위하여 모두들 승리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
    2006.10.17 12:41
    언니!
    따스한 방 찾아주어 빵긋 *^^*
    우리라는 표현은 항상 정감이...
    하나되는 마음 손잡고 싶군요.

    언니,영근이,미정이 모습
    홈에서 보고나니 보고프네요.

    언제나 또 만날수 있을려나...
    기약이 업네요.

    이곳에서라도 서로 따뜻한마음
    나눌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건강하시고 자주 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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