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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2.01 12:00

12월이 오면

jks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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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12월이 오면 보고 싶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 얼굴을 감싸듯 당신의 따뜻한 하얀 손을 떠오르게 하는 눈이 펄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당신처럼 곱디 고운 당신 닮은 하얀 눈이 송이송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소복소복 쌓인 하얀 길을 뽀드득뽀드득 걸으며 둘만의 발자국을 하얗게 새기고 싶습니다. 당신의 순백(純白) 미(美)와 백설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기다리는 것은 첫눈, 첫눈에 노래하고 싶고 첫눈에 그리워하고 싶은 당신 향한 내 마음이기에 첫눈 기다리듯 언제나 당신을 기다립니다. 첫눈 같은 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당신이 첫눈 같은 순수한 모습을 닮은 당신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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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s 2005.12.01 12:10
    벌써 첫눈이 왔다고 하는군요
    오늘도 첫눈처럼
    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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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숙 2005.12.01 16:24
    친구야 잔잔한 음악 고마워...
    12월의 시작 ....올 한해도 이젠 마지막장이구나....
    2005년에는 정말로 나에게.경심에게 그리고 우리들의 친구들...
    뜻깊은 한 해였다고 본다.
    사십 중반의 우리의 만남 다시 할수 없는 소중한 한해 였다고 생각해본다.
    경심아 겨울의 문턱에서 여기 저기 동분서주하느라 힘들지?
    아니다... 열심히 살고 있으므로 인해서 경심이는 보람을 느낄테니까...그지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이 하루 하루 다가오고 있구나?
    경심이는 좋겠다.멀리 목포에서 한양 까지...
    나와 경심이가 만나는 것은 다음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미안혀..
    언젠가 우리의 만남도 이루어지리라...
    언제나 건강한 모습이고 활기차 보이는 친구 아름답다...
    의철이는 감기가 좀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네...
    힘내고 멀리서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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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경심 2005.12.02 12:40
    어! 무서워라
    오늘부터 본명 쓴다.
    **************************

    희숙아!
    어찌 못 오니  보고픈데,
    너만의 사정의 있으리라  이친구 너그러이  이해한다만, 왠지 서운타
    우리 서방님 방학하면 그쪽에 가서 만나자 우리 예쁜 친구들하구 3팀인데
    모두 잼나는 좋은 친구들이란다.
    동창회다녀오면 잼나는 이야기 해주마. 지달려... 그안에 또 보구말야

    언제나  너그러운 너의 맘이 보인다.
    내가 그 안에 들어가도 되는거니 만나는날... 후 .. 잘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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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철아!
    첫눈을 보는 기분이 어떠니?
    사십중반에....
    난 오늘아침 케롤송을 듣고 있으니
    마냥 소녀처럼  좋타야
    바람이 넘 거세게 불어서 먼지가 풀풀날린다.
    광주에 가야하는데, 몸이 훌쩍 일어서질질 않구나.

    감기가  이제 사라졌나보네
    우리 볼 생각에 더 한층 가벼워진 모양이구나
    잘 기다리고 있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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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여사!
    아주 바쁜 여사님
    어쩌다 도장 찍는거 볼수 있으니 말야

    몇일후면 우리 볼수 있어서 넘 기다려진다
    너 말마따나 시간이 더 안가는것도 같구
    맛사지도 하구 살면 얼마나 좋겠니
    내 팔자가  어찌 기구한지 그런걸 모르고 산다.
    우리 아부지한테 물려받은 피부   고객님들이 어찌 그리 좋아요 하면
    그걸로 만족하구 말이야. 
    너 넘 멋지게 하고 오면 모두 시선이 너에게로 가니 쬐금만 멋지게 하고 오너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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