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성탄절이 되어지면 즐겨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들 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노엘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한 어떠한 교회에서 바로 이 찬송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집사님 한 분이 노엘이라는 뜻을 알 수 없었습니다. 마침 그 때 당회장 목사님이 곁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찬송가에 노엘이라는 노랫말 가사가 나오는데 노엘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목사님이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집사님! 그래, 집사가 되가지고 노엘이라는 뜻도 모르십니까? 큰 일 났네요”라고 하더니 곁에 있는 전도사에게 김전도사! 김전도사가 대답해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전도사님도 그 뜻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난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도사님은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노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미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높이라는 뜻이 되겠지요”라는 자신 없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질문한 그 집사님을 향하여 “이제 알았소? 잘 기억해 두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그 뜻을 모른다고 호통치던 목사님도 그 뜻을 몰랐던 것입니다. 왜냐 하면 노엘이라는 말은 불란서 말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서글픈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에 대한 깊은 의미도 모른체 주님의 성탄을 맞이한다면 이 역시 서글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현란하게 세워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은 거리거리에 울려 퍼지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수없이 오가는 계절이지만 주님의 성탄에 대한 참 의미를 잃어버린 껍데기만의 성탄이 되어지지 않을까 고민해야 됩니다. 주님은 왜 오셨습니까? 성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어떠한 자세로 성탄을 맞이할 것입니까? 성도는 이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왕으로 모셔 들여야 됩니다. 주님이 왕으로 오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왕중의 왕이십니다. 왕은 다스리고 통치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끝까지 자신을 종의 자리로 낮추고 주님의 철저한 통제아래 거해야 됩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만이 “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12.24 09:47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요? (노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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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의미
해마다 성탄절이 되어지면 즐겨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들 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노엘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한 어떠한 교회에서 바로 이 찬송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집사님 한 분이 노엘이라는 뜻을 알 수 없었습니다. 마침 그 때 당회장 목사님이 곁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찬송가에 노엘이라는 노랫말 가사가 나오는데 노엘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목사님이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집사님! 그래, 집사가 되가지고 노엘이라는 뜻도 모르십니까? 큰 일 났네요”라고 하더니 곁에 있는 전도사에게 김전도사! 김전도사가 대답해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전도사님도 그 뜻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난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도사님은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노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미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높이라는 뜻이 되겠지요”라는 자신 없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질문한 그 집사님을 향하여 “이제 알았소? 잘 기억해 두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그 뜻을 모른다고 호통치던 목사님도 그 뜻을 몰랐던 것입니다. 왜냐 하면 노엘이라는 말은 불란서 말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서글픈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에 대한 깊은 의미도 모른체 주님의 성탄을 맞이한다면 이 역시 서글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현란하게 세워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은 거리거리에 울려 퍼지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수없이 오가는 계절이지만 주님의 성탄에 대한 참 의미를 잃어버린 껍데기만의 성탄이 되어지지 않을까 고민해야 됩니다. 주님은 왜 오셨습니까? 성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어떠한 자세로 성탄을 맞이할 것입니까? 성도는 이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왕으로 모셔 들여야 됩니다. 주님이 왕으로 오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왕중의 왕이십니다. 왕은 다스리고 통치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끝까지 자신을 종의 자리로 낮추고 주님의 철저한 통제아래 거해야 됩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만이 “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성탄절이 되어지면 즐겨 부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들 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노엘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한 어떠한 교회에서 바로 이 찬송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집사님 한 분이 노엘이라는 뜻을 알 수 없었습니다. 마침 그 때 당회장 목사님이 곁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찬송가에 노엘이라는 노랫말 가사가 나오는데 노엘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목사님이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집사님! 그래, 집사가 되가지고 노엘이라는 뜻도 모르십니까? 큰 일 났네요”라고 하더니 곁에 있는 전도사에게 김전도사! 김전도사가 대답해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전도사님도 그 뜻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난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도사님은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노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미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높이라는 뜻이 되겠지요”라는 자신 없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질문한 그 집사님을 향하여 “이제 알았소? 잘 기억해 두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은 그 뜻을 모른다고 호통치던 목사님도 그 뜻을 몰랐던 것입니다. 왜냐 하면 노엘이라는 말은 불란서 말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서글픈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에 대한 깊은 의미도 모른체 주님의 성탄을 맞이한다면 이 역시 서글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현란하게 세워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은 거리거리에 울려 퍼지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수없이 오가는 계절이지만 주님의 성탄에 대한 참 의미를 잃어버린 껍데기만의 성탄이 되어지지 않을까 고민해야 됩니다. 주님은 왜 오셨습니까? 성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어떠한 자세로 성탄을 맞이할 것입니까? 성도는 이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왕으로 모셔 들여야 됩니다. 주님이 왕으로 오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왕중의 왕이십니다. 왕은 다스리고 통치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끝까지 자신을 종의 자리로 낮추고 주님의 철저한 통제아래 거해야 됩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만이 “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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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치
그럼요~~~~!!!
때에 맞는 좋은글 많은 공부가 됩니다.
노엘의 의미를 저또한 몰랐던지라 ~~~(부끄^^)
노엘은 불란서 말로 크리스마스 라고요.
울동네 훌륭하신 목사님의 가르침을 저또한 누구이든 한사람에겐 가르침이 아닌 전달의
의미로 전하겠습니다.
어젯밤 뉴스에 매리 크리스마스의 어구를 빼고 해피 홀리데이라고 전하는 미국 부시대통령의 인삿말을 들었습니다.
타종교도 존중해야지 않느냔 소수의 의견들로 인해 미국 백화점들의 쇼룸에도 크리스마스
대신 홀리데이란 장식이 많아졌다는 방송이었습니다.
저희가 어렸을적 울동네 부모님들은 대게가 절엘 열심히 다니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종교를 물으면 불교라고 대답하셨을 그런분들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우린 그런 부모님들의 종교완 상관없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성뜰뒤에 있는 그 자그마한 교회로 줄달음을 쳤습니다.(평소엔 잘 다니지도 않던 교회를......ㅎㅎ)
웬지 그날만큼은 축제분위기로 같이 들떠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우리네 부모님들은 보일듯 말듯한 미소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했던듯 싶습니다.
그러한 정서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저에게 어젯밤뉴스는 적잖은 변화로 느껴젔습니다.
목사님 보시기에도 안타까운 현실이지 않을까 싶어 몇자 올리고 갑니다.
저번에 올려주신 "기로에서"시 목사님의 주님을 향한 마음을 엿보았습니다.
부족한 마음으로 댓글올린 저를 나무라지나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지만
또 용서의 기쁨도 알고계실 분이라는 짐작이 되기에 ..................
남창욱 목사님 ~!!
그리고 성치를 고향으로 둔 모든분들~~~~~
Merry Christmas~~!!!!(img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