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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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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옥룡살던 김장군입니다. 지금은 봄의 향기가 가득한 3월입니다.
가깝고도 먼 이곳은 여름이 다가오려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제가 중국에 예전에 1년 살다가 다시 한국에서 1년조금 넘게 지내다가
다시 중국으로 발령받아 들어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전에는 향수라는 말이 어색하더니 지금은 행수병에 젖을듯 고향이 그립습니다.
가족간의 아픔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각자가 잘난맛에 살았던것 같고
내가 아픔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그래도 나와 있으니 가족
생각뿐입니다. 여러분 모두 지금 곁에 계신분들께 잘 해주세요. 복 받을겁니다.^^;

지금 여기 중국 동관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물가도 비싸고 살만한 도시입니다.
향수의 그리움에 젖지만 또한 외국인이라는 특권을 누리는 도시입니다.
조그마한 거금도에서 대도시로 그리고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에까지 와 많이 느낍니다.

한때는 모두가 우물안의 개구리였지 않았나하는. 더 많은 생각과 더 많은 민족성이라든지
이곳의 문화를 배울수 있어 저에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은 모두가 살기 힘들어 하지만 여기 계신 거금도 분들은 그런분이 계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힘내시구요 올해 누구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향수의 그리움이 올때면 들어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ㅂ ㅏㅇ ㅣㅂ  ㅏㅇ ㅣ.................중국동관에서 유신이가.
  • ?
    김용환 2005.03.14 09:26
    용환이 형인데 객지에서 고생이 많으며
    중국 방문 시 동관은 가끔 가는데 유신은 어디서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 하구나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하루를 시작하기 바라며
    10년, 20년, 50년 후의 미래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살아가기 바라며
    형 메일로 연락처를 보내주기 바란다

    kyh@andamiro.com (김용환)
  • ?
    정희누이 2005.03.19 22:02

    김장군
    이곳에서 너의 소식 접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너 떠나는 아침 잘다녀오라는 전화도 못하고 보냈던게 마음에 걸렸는데-----

    장군 힘내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
    그리고 향수병 걸리거든 이곳에 빨리 보고하길---
    그래야 이 누이가 처방전 내려주지 알겄제????????

    용환오빠
    항상 오빠께 감사 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더 잘 되시고
    좋은 날들만 있길 바랄께요
  • ?
    김장군 2005.03.21 17:45
    고맙습니다. ㅎㅎㅎ
    암튼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전에 1년동안 지낸 경험도 있으니.
    그리고 지금은 일이 바빠서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누나도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세요.
  • ?
    용신 2005.03.25 17:42
    유신이 여기 들어왔어네
    몸은 건강하냐 타지에서 고생이많다
    내년 초쯤에 나도 중국에 가볼란다
    동관이 어디쯤인지는 몰라도 한번 가볼께
    그안에 국내로 나와서 보겠지만...
    가끔 연락 좀하고살자
    하고싶은 애기있으면 글 올려서 대화좀하자
    유신아 몸조심하고 건강하게 살아...
    용환형 정희누님 건강하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찾아 뵙지도 못하고 안부도 전하지도 못하고
    이기서라도 글올려서 좋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h3)
  • ?
    용신 2005.04.27 15:39
    유신아 잘 지내고있지?
    항상 형이 걱정하고 있단다
    건강은 어떤지 하는일은 힘들지 않은지 궁금하다
    형은 5월달에 사무실 내기로했다
    회사는 정리하고 동업이 싶지가안네
    참 메일 주소가 어떻게 되나?
    연락 주기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
  • ?
    막내 2005.04.28 14:50
    saimon@dreamwiz.com (개인메일)
    ksaram@cowellcorea.com(회사메일)
    암튼 잘 되길 바래요. 전 아마도 8월중순 이후에나 한국으로 휴가갈듯 하네요.
    일있으면 연락주세요. 전화는 001-86-769-330-7111(476)
    개인 핸드폰은 001-86-(137-9025-5413)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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