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날씨가 쌀랑해지면서 명천마을 주민분들이 무척이나
바빠졌답니다.
미역양식이 주업인 이곳 주민분들은 미역양식의 시작인 미역와꾸청소를
9월중순에에 시작하여 10월초에는 청소한 와꾸줄에다가 큰부자를 다는
작업을 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풍경은 멋지지만 날씨가 안좋은 바람부는날에는
큰부자를 달기가 무척이나 힘이 든답니다.보통은 2인이 함께나가
와꾸줄에다가 큰부자를 주욱 달아주지만 혼자서 하시는분들도
계시답니다.
큰부자를 다는 작업이 끝나고 10월 중순경부터는 미역줄에 미역씨앗인
포자를 끼워 미역줄을 시설한답니다.
▲큰부자를 배에 가득싣고 바다로 나갑니다.
▲명천마을 김정복씨가 미역와꾸줄에다가 큰부자를 다는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