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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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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담그기 좋은 말날~

 

금산면 명천마을 어르신들이 유난히도 장을 많이 담그시기에 여쭤보았더니

오늘이 말의날이라고 합니다.

 

말날이 뭐냐구요?

여러분이 잘알고 있는 양력과 음력중 음력은 작은글씨로 적혀있는데요.

이 음력의 날짜에는 보이지 않는것이 또하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골에 가면 큰달력에서나 겨우 볼수있다고 하는데요

쥐(子), 소(丑),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 말(午), 토끼(未), 원숭이(申),

닭(酉), 개(戌), 돼지(亥)의 십이지가 차례대로 돌아가며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을유년, 병술년 등의 육십갑자를 붙여서 24시간이 하루에도

심간과 십이지가 만나 이루는 육십갑자가 매겨지게 됩니다.

시간과 날짜에도 12지 동물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생활을 합니다.

 

자세한사연은 몰라도조상님들이 하시던데로 말날에 장을 담그면

장도 맛있고 건강하시다하여 오늘을 택해서 많이도 장을 담그시네요.

 

 

 


▲명천마을 슈퍼 석봉씨어머님도 장을 담고 계시네요.

 



▲장맛은 염도가 관건~~

  50년 노하우로 염도를 맞추십니다.

 


 

장맛 맛있기로 소문난 슈퍼집 어르신~

맛있게 장담그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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