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있어 행복했던 여름~

올 여름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에 특별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몇달전부터 아르바이트 등을 하여 돈을 모으고 준비를 하여 이곳에 온

경기도 남양주시소재 늘푸른 진건교회 청년부입니다.

김형중목사를 중심으로 26명의 아름다운 청년들이 8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거금도 명천마을을 환하게 밝혀주었답니다.

마을주민분들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어린이성경학교를 열어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주셨답니다.

교회보수, 할머님들 이쁘게 염색,또 삼계탕을 푸짐하게 끊여 마을분들을 모두

초대하여 대접하고 식사후에는 연극과 노래로 작은공연을 열어 주셨습니다.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 전달하는등 이들이 명천마을에서 펼친 봉사는

두고두고 마을주민분들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더운여름 명천마을에 오셔서 펼친 사랑의 봉사를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명천마을에서 고생하신 진건교회청년부원들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