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명천마을~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얼마전까자 보이지않던 이삭을 살짝이 보여준 명천이쁜벼들과 시원한 명천 사장나무 아래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정겨운 아침입니다.
막바지더위를 마음껏 뽐내듯 명천마을은 요며칠 뜨거운 열기가 눈과 몸을 따갑게 합니다.
이런날은 아무일도 하지않고 집에 있어도 더워서 숨이 막히지요.
눈부신 연녹의 이삭과 시원한사장나무아래 어르신들 만나보실래요?
감과 귤이 익어가고 한가지,두가지 어매들이 힘겹게 심은 곡식들이 하나둘 결실을 보는 때입니다.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행복한 맘으로 풍성한 맘으로 올해도 추석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