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 육공주를 소개합니다~~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은 명천마을 젊은댁들 일명 육공주님들의 곗날입니다.
계라고 별다른것은 아니구요.
그냥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식사하고 차마시고 수다나 떠는거지요~~
▲ 오늘의 메뉴는 옻닭과 죽입니다.
▲전화하시는분은 김성석씨의 각시 예지엄마랍니다~
▲제일 나이가 어린 명주엄마~
김준호씨의 각시이고 올해 세째를 출산해 명천마을 인구를 또 한명 늘려주었답니다.
▲명천마을에 재작년이사온 베트남색시 타잉~
생활력이 아주 강하지요^^
▲박종석씨의 각시 현이엄마
김성민씨의 각시 쌍둥엄마~
▲식사후에는 오천마을 하얀파도에서 팥빙수에 커피도 마십니다.
다정하게 식사하고 차마시며 아이들얘기,사는얘기 하다보면 나이차가 나는 서먹한 아줌마들도
친한 친구들이 되지요.
세상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행복한일들도 많지요.
친구도 필요하고 가끔 아줌마들도 한잔의 술이 필요할때가 있지요.
그때는 동네의 아줌마들에게 마음을 열어보세요.
친구가 된답니다^^
너~무 예뻐용 공주님들 ㅎㅎ
한동네에서 이렇게 비슷한 또래가 만나서 마음을 나눌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죠 ~이런 만남을 계기로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수
있도록 서로 노력 하면서 즐겁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