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리 마을유래
본래 돌산군 금산면의 지역으로 월포, 신평 두 마을을 합하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그전 신평 마을의 이름을 따서 고흥군 금산면의 신평리로 하였다.
신평新平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평산암平山岩이라 한다가 신평으로 바꾸어 불렀다고 한다.
월포月浦
본래 이마을은 적대봉 산맥으로 오룡등과 달개등으로 배경을 이루고 맥을 이으고 있다. 오룡등에는 200년전 양천허씨(陽川許氏)가 청주배씨(淸州輩氏)처음 입주하고 달개포구에는 김녕김씨(金寧金氏) 담양전씨(潭陽田氏)가 처음 입주하여 터전을 이루자 그후 경주최씨(慶州崔氏) 장수황씨(長水黃氏) 여양진씨(驪陽陳氏) 순으로 20여戶로 소촌(小村)을 이루었다 한다. 포구가 半月形이라 마을명을 달개라 하고 불렸다. 이조1557년에 부터 해산물(海産物)파수가 생기고 나루꼬지가 처음으로 생겨 배들이 이어지고 흥양장을 왕래(往來) 했다한다. 마장터에는 말(馬)장터가 있고 거간들과 상인들이 모여 장터를 이루었다 하여 마장터라고 부르고 있고 거금팔경중 월포귀범(月浦歸帆)이 마을 폭을 넓히고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포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홍 연
본 마을은 이씨조선에 홍리라고 부르고 적대봉 산록에 위치하여 마을옆에 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모양처럼 생긴 횡룡등이라는 곳이 있어 한때 횡룡이라 부르다가 1953년 홍수로 인하여 수십가옥이 유실된 후로 홍연으로 바뀌어 이르고 있다
남천南川
연대는 미상이나 옛날 "남산골" 이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에 마을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 마을 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므로 남천이라 개칭하였다
명천明川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앞을 흐르는 10리 장천이 있어 한 때 "앞내"를 암내로 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지방행정 개편에 따라 밝은명明자로 고쳐 명천明川이라 칭하였다.
혹시 그거 그냥 뱀아닌가요....?
살모사는 도서지방에 안사는걸로 아는데...
아는분 답변 좀 주세요..아님 MIRKIM9988@YAHOO.CO.KR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