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향우선후배님!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들녘엔 황금빛 곡식들이따사로운 햇빛에 풍성히 결실을 맺어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더욱 더 풍요롭게 합니다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정 나누는 추석명절 입니다조상님에게도 성묘도 드리고 따뜻한 情 뜸북 나누십시요귀성길 아무탈없이 안전하게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