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몸도 6회 졸업생인데 나또한 한번쯤 텅빈곳을 더듬고 그냥 가게됩니다.
다른 친구들이 추운 이곳을 데워주길 바라면서...

뉘신지는 모르건는디 6회가 넘 썰렁하지비??

글재주라도 많으면 무슨 글이든 한번 써내려보겠는데...
무더운 더위가 이제는 꺾인듯 한데 서늘한 가을이오고
싸늘한 겨울이 와서 이곳이 더 얼어붙기전에 친구들의 발자취로
아늑하고 포근한 곳으로 변하여지길 기대합니다.

68년생이 6회 맞지?
이것도 가물가물...
고교시절 추억과 친구들 얼굴들이 기억 끄트머리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같아 아쉽다.
알고 있었던 친구들 절반이 기억에서 지워지고, 몇몇은 가물가물하다.
누가 함 나서서 종고6회 모임을 추진좀 해봐봐.
참고로 난 상과반이야.
모임 있으면 100% 나갈생각임.
40줄에 올라 섰는데 모두들 건강 잘 지키세요!!

슬금슬금 모두들 이곳으로 모여들것을 기대하면서.....

마이들 올리   특히 이름 밝히고 말이여..
  참고로 난 인문과 3학년 1반이야  ㅎㅎ

와 이름을 안쓰는지??
    이름을 올려야 누군지 알거 아녀!!
 " 뭔 말인지 알지 "

 내가 먼저 밝혀야겠네..
나도6회...저기 올려놓은글 저랍니다.
상과반 누구지??...
다들 여기저기 구석에 눈치보고 있다가 나오는구나
그러지말고 다들 나오렴....여기모여 수다도 떨게...

시작한번 해봅시다
누군가 나서면 될것도 같은데.
무조건 밀어줄 준비는 되어 있는데
순미야 네가 함 나서라 내가 밀어줄께
ㅎㅎㅎㅎ

흥용이??..신양 흥용이 인가?...
다들 나와라....
못된것들 끝까지 나서지 못하고 우물쭈물이라니..
나이 40 넘은것들 마저...
봄이다...오늘 모처럼 버스타고 움직이는데
벚꽃에 개나리 쥑이더라...
곧 여의도 벚꽃축제 한다던데 다들 꽃구경 가자...
다들 행복하게들 살고 있지?...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