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위 매표소 가는길...입장료 납부...(패사러 간 금희)
오월의 푸르른 숲속의 요정이 된듯한 착각에 빠져
한껏 젊은날을 회상하며,,
아찔한 칼바위도 오르며....
친구야~~
발 조심해라... 여그 내손 잡고 올라와바바...
하여튼,,,
무쟈게 좋은 날이었재!!
산이 있어 좋은 친구들......
산사람 사진 찍느라고 고상 많이 했다
그미야 갱희야 해단아
집엔 잘 들어 갔어 아무 탈 없제 ㅋㅋㅋㅋㅋㅋ
간네들이 재장굿게 칼바위도 눈 하나 끔적 안하고 잘도 오르더라
산을 오르면서
그 재미난 세상살이 얘기........성교육 강의도 산사람들한테 하고 듣고ㅋㅋㅋㅋ
안 온 사람들은 겁나게 부러울 것이다.
애숙아 부럽제.......ㅎㅎㅎㅎㅎㅎ
다음6월 산행 꼭 함께가자.
집에서 가꾼 상추에다
피망 버섯 사랑이랑 멸치랑고추 사랑이랑 김장김치 밥에 넣어
쌈장 빠진 쌈이 였지만 엘빙 음식이 바로 요것이여
이 글 본 친구들도 한번 쌈 싸서 먹어봐 월~~~메나 맛있는지.......
무사귀한이라니 화이팅이고
교육 받은데로 실천 했당게 ...
갱희 넌 착한 여시여~~
서로를 알아가면서 우리 이쁘게 나이 먹자
그미여사 해단여사 사진 나왔승게 발리 나와라.
정말 뿌듯하고 대견하고 신나는 하루였었어.
쌈에 쌈장이 빠지면
앙꼬 없는 찜빵, 고무줄 없는 빤스, 심 없는 볼펜인디
쌈장 없는 쌈도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우린 역시 최고야~ㅎㅎㅎ
그 다음날 쌈장에 쌈 싸서 원없이 묵어부렀다아~
애숙아~ 같이 갈 걸 그랬지?
다른 친구들도 다움엔 꼭 같이 가자
너무 강행군을 했나봐..
경희야 군대가면 이렇게할까?
남친들 !! 느그들은 바보야 그 좋은 교육도 못받고.
유월에는 꼭 와
그땐 누가 교육할려나.....
경호야 그날 날씨는 별로였어 근데 옆에 어떤 오빠들이 떡을 주닌까
날씨가 환해지더라.ㅎㅎㅎㅎ
오월산행 주제는 빤스였는데
유월은 뭐가 될련지 벌써 궁금하네.....
그미야 갱희야 해단아
집엔 잘 들어 갔어 아무 탈 없제 ㅋㅋㅋㅋㅋㅋ
간네들이 재장굿게 칼바위도 눈 하나 끔적 안하고 잘도 오르더라
산을 오르면서
그 재미난 세상살이 얘기........성교육 강의도 산사람들한테 하고 듣고ㅋㅋㅋㅋ
안 온 사람들은 겁나게 부러울 것이다.
애숙아 부럽제.......ㅎㅎㅎㅎㅎㅎ
다음6월 산행 꼭 함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