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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홍(連洪) :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鳶)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연 ‘연(鳶)’자를 이을 ‘연(連)’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김형신2005.09.28 11:52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아침부터 창문을 흔드네....^^^

임선배 !
모든 것이 무르익어 성숙해 가는 계절 덥지도 않아서 좋고, 바람 속에 꽃향기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계절을 느낄 수 있어 좋다네.  

정말 오랜만 인듯 싶네.
그간 별일 없으시고 ?
사람이 사는 게 왜 이리도 바쁜지, 안니면 게으른 건지......

오늘 고향 홈페이지 소식지를 어렵게 찿아보니 임선배 글이 있어 지금도 여전히 임선배답게
건재한 모습을 보니 반갑네,

우리 앞뒷집 살던일 생각나 당산, 감당골, 아래끝에서 소 뜯기 던 시절,
항상 가슴에 품고 살리라 하신 것들을 하나하나 잊고 살지나 않나 싶어....

이렇게라도 무섭이 선배와 오랜만에 인사 나누니 어린 시절 이런 저런 생각이 내 머리속에서 
만나는군,

바다 가운데서 태어난 우리는 항상 겸손하고 모든 것을 포용하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세,  

 항상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네.

                                                                                      ---   광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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