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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홍(連洪) :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鳶)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연 ‘연(鳶)’자를 이을 ‘연(連)’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정성수2004.02.10 20:33
상흔아!

동생이 먼저 가버렸구나, 오래전의 너의 모습과 얼마전의 성의 있는 너의 댓글을 접하고
너를 오랜만에 다시 새롭게 만난 기분이었는데, 글쎄, 난 마냥 쓸쓸해 지는 기분이다.

좀더 열심히 살아볼려고 했던 상흔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상흔이야, 그냥 그렇게 떠났지만 너를 떠나 보내는 가족분들과 친구분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상흔아!

우리에게는 탄생의 즐거움이 있듯이 죽음의 슬픔도 있을수 있겠다, 또한 그죽음은 다시 하나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피할수 없는 "자연의 순환" 의 이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어느 종교의 말처럼 상흔이의 떠남은 결코 끝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상흔이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 아닐까?

새롭게 시작되는 너의 새로운 삶의 세계에서 생동감 넘치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 그곳에 언제가 미래의 너의 후배? 될 이사람을 잘 부탁한다.

너의 그곳? 까지 편안한 여행되길 바란다.

목넘에서,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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