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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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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매우 무덥데요
그래서 아침부터 에어콘을 작동시키고 더위를 쫓으며
쏟아지는 빗속에서 생각해 봅니다.
더위와 추위
맑음과 흐림
그 차이도 명확하지 않고
그새 6월의 마지막 날
철학공부 한 번 하며 보내지요 뭐
“그까이 꺼 뭐.......”


『부정과 인정 사이에서』

부정하고자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있고
인정하고자해도
인정되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네.

하늘의 태양을
깜깜한 밤에
태양이 없다고 아무리 부정을 해도
새벽이 오면 다시 밝은 빛 앞세워 찾아오듯

어둠 아래에서
어둠이 있다고 생각한 순간
어둠은 안개처럼 한 순간 사라지지요.

있고 없고,
크고 작고
좋고 싫고
죽고 산다는
단어로 표현되는 사건들도
영원하지 않고요

멈추려고 해도 멈추지 못하고
내 코 속을 들락거리며
써대는 바람 소리 또한
내가 살아 있다는 증표이니
어쩜 신기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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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란 2005.07.12 10:03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지라 더울때는 비라도 내렸으면 하다가도
    장마비가 계속되는 날에는 햇빛이 그리워 일주일의 날씨에 관심을
    가지게 되느 요즘입니다.

    여전히 우두카페에 좋은 글을 남겨
    카페를 찾는 이의  쉼터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찾아와 밑줄이라도 긋고 가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찾아 오지도 않다가
    오늘 짬을 내어 방문 했다가
    글읽고  생각 하면서 하루를 시작 할려고 합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드시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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