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11 05:57

친구와 함께온 고향

조회 수 18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와 함께 온 고향

                       


      고향의 맛이라며 가져온 국거리엔
      시원한 갯바람과 미역감던 모래사장의
      정겨운 조가비 이야기 자네따라 함께 왔네

      혀 끝에 전해지는 쫄깃한 고기 맛이
      제 삼킬줄 알면서도 객지생활 달려주려
      포근한  정 속에 스며  자네 따라 함께 왔네

      매콤한 양파에는 수지타산에 울먹이며
      다음 작물 심기위해 갈아엎는 아제마음
      고향의 현실이라며 자네따라 함께 왔네

      조카님의 쌈싸는 모습 언제 봐도 오지다고
      무공해 상추니까  횟감 싸서 먹으라는
      아짐의 고운 마음이 자네 따라 함께 왔네

      늘 함께 있어도 보고픈 아제, 아짐, 그리고 친구들 그리며
      그림과 노래 보냈습니다만 태그가 불안정해 수정했습니다

      달그
      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