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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2007.07.04 13:15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조회 수 274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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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숙이 2007.07.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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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아짐 2007.07.05 22:15달그림자님 !
사람들에겐 역시 연줄이 중요한 모양이요
달씨네 문중 하나 맹글어 놨더니
금새 달그림자님 이 좋은 글을 통째로 퍼다 주시는걸 보면.... ^ ^
달그림자님의 글재주도 소문이 자자 하든디 한사코 남의 글까지....
암튼 !
겸손함이 자연 스레 묻어 나는달그림자님은 아마 인상도 두리 뭉실 후할겨 ~
그나 저나
요즘들어 놈의 동네 남정들이 뭣땜시 좁은 우리 방을 비집고 발을 뻗어 오는지 ...
거~참 문전 박대로 싸리 비를 들이댈수도 없고.
나도 여자이니 속으로 기분은 괜찮소만...
어쨋거나 기왕 발을 들여 노셨으니 인심 후한 달개 동네를 오랫도록 잊지나 마시요
문중을 위해서 건강 자~알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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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2007.07.06 11:53오메! 열러워서 얼굴 삘개지겠네.
달씨 문중에 달그림자가 뭔 글재주가 있다고 소문이 자자할까?
뱅기는 태우지 마쇼 어지럼증 생기면 우짤라고
이제 옹알이 옹알대고 있는디라
달개동네에 달그림자 드리웠다고
빗자루로 쓸어낸다고 그림자가 쓸어지겠소만
ㅎ ㅎ 제가 중량이 쬐끔 나가걸랑요
그래도 두 아짐들 문중이라고 반겨준께 고맙소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만날 수 있겠지요.
장마철 달씨 문중 모두 몸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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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2007.07.09 10:48아름다운 마음에서 정이담긴 글이 색기여집니다
사랑이넘치는 글 한대목을 읽는 순간
어두웠던 마음이 밝아 집니다
달 그림자님 늘 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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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배어 있는 글에서는 따뜻한 사랑과 고향 흙냄새가 나지라.
달그림자님이 잔잔하게 들려주신 작은 행복이 모든 달씨문중에
오늘 있었던 장애물들을 제거하는데 한 몫 했을 겁니다.
저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오늘 하루를 마칠랍니다.
행복은 얼굴도 이쁘게 한다는데 거울 한 번 보고 자야겠네요.
모두들 행복한 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