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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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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긋지긋한
해우발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다시보니 왜이렇게 정겨울까요
(h6)
  • ?
    김은자 2004.02.07 11:36
    이것이 울 월포 앞바다란 말인가요?
    진짜 멋지네요~
    어릴적 해우하던 그 시절...
    그렇게도 하기가 싫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고향을 떠났는데
    이제 어른이 되어 생각 해보니 참 철없던 시절의 일이었죠
    부모님 이라고 그일이 좋아서 하는것은 아니셨을 텐데...
    우리의 삶의 터전이었고 자식들을 위해서
    그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몇십년을 하셨는데
    우리들은 그마음도 모르고.....
    지금도 메생이를 하려면 추운겨울 찬바람 맞으면서
    물속에 손을 담그고 해야 할텐데
    그렇게 하는 것인줄 모르고 맛나게 먹기만 하는 분들이 많겠죠.
    그것을 널리 알리는것은 우리의 몫이겠죠
    그런데 생산량이 적어서 인지 서울에서는 보기가 좀 어렵죠
    엄마가 해주시는 메생이가 먹고 싶어지네~

  • ?
    봉성순 2004.02.17 18:25
    재열이 동생아
    매생이도 김처럼 그렇게 양식하는구나
    난 그냥 월포바닷가에서 자생하고 있는줄 알았거든
    그런데 김발하듯이 그렇게 하는지 첨 알았다
    예전 그 시절 위 사진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재열아 언제 고향 매생이 맛좀 보여 줄래
    성아가
  • ?
    김재열 2004.02.17 23:03
    선생님 !
    무슨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성님이라니요?
    저 벼락맞아죽씀니다.
    예부터 군사부일체라 했거늘 .....
    감히 성생님을 형님이라니요?
    그말씀 거두어주소소.....
  • ?
    김은자 2004.02.20 23:06
    봉성순 선생님께
    선생님께서 저희마을 까지 찾아 주시니 이곳에서는
    아는척을 좀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그토록 사랑 하시는 제자 분들의 바로 후배인 13회 입니다
    처음 거금도 카페에 들어와서 선생님의 성함을 보는순간 얼마나 반가웠는지...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13회 많은 친구들이 그러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배님 들과의 사이에 감히 끼어들수가 없었던거지요
    저희가 중 1때 가장 즐거웠던 과목은 선생님과 함께 했던 시간 이었는데....
    지금도 그때의 선생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 지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떠신지요?
    선생님께서 풍금 치며 노래하던 그때 그 모습은 참 열정적 이셨는데...
    그 어린 시절 정 들자 이별을 해야만 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져옵니다
    어린 마음에 표현도 못하고 마음 속으로만 선생님과의 이별을 아쉬워 하며...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이제는 어른이되 있습니다
    선생님 저희13회도 가끔 아는척 좀 해주세요
  • ?
    봉성순 2004.02.24 13:12
    13회 월포 김은자
    기억해 줘서 고맙네
    기억력에 한계가 있는지
    솔직히 13, 14회는 기억이...........
    그러나
    금산중학교 모든 제자들
    다 사랑하네

    선생님이
  • ?
    김재열 2004.02.24 23:31
    정녕 맞는 말이네요
    동생글읽고 뭐라 할말이없어
    아무소릴 안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동감을 표합니다
    은자야 !
    자네들의 그맘 선생님께서
    다 받으실거야
    서운해하지 마라
    선생님 맞지요
    내말이......
  • ?
    김은자 2004.02.28 15:33
    맞습니다 선생님!
    저희13회는 선생님과의 시간이 너무짧아서
    그리고 선생님의 시간에만 잠시 만났었는데....
    저희들까지 기억해 주시라고 하는것은 좀 무리겠죠
    그러나 저희 13회가 중1때 처음 맞이했던
    음악선생님 이시기에 절때 잊을수가 없을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뵙고 십습니다
    선배님들 사이에 저희들도 좀 끼워주세요

    재열 오빠 그래도 괜찮 하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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