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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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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번호 : 35042   글쓴이 : 청빛
조회 : 98   스크랩 : 6   날짜 : 2006.05.08 10:19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어버이 날의 유래] 5월8일은 조상과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과 보호를 다짐하는 날. 사순절의 첫날부터 4번째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하여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연유한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T.W.윌슨이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한 것이 시초이다. 외국에서는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하여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사망한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한국에서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까지 포함하고, 조상과 모든 어른을 위한 날로 규정하였다. 원래의 ‘어머니날’을 74년부터 개칭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공휴일은 아니다.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공포·시행하여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하였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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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2006.05.09 18:54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에 정성은 가이 없어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간다해도 그 은헤 어찌 잊으리요

    부모님의 은혜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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