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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7.27 07:05

인생이란

조회 수 213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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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수 2007.07.27 07:17
    오늘도 폭염이 이어 진답니다
    선후배님 모두들 힘내시고 휴가철에
    안전운행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 ?
    병수 2007.07.27 09:15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詩人: 이성진


      언제나 그대에게는
      빛나는 별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는
      햇살 좋은 해님이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는 슬픈 마음은 빼고
      좋은 것만 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으로 와서
      그대와 함께 동행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
    진점규 2007.08.14 01:42
    병수조카 오랜만일세 !
    모처럼 우리동네를 방문했더니 조차가 좋은 글 또
    올렸네  잘 보고 잘 읽고가면서 뒤 돌아보니
    손을 흔드는 자네 모습이 보여 몇자 남기고가네
    지금도 먼 낙도에 근무하고있겠지
    그때 산한아라고 했던가  섬이니 그곳도 고향일세
    공기좋은곳에 근무한다 생각하고 밤시간이면
    독서 많이하고 마음공부 많이하게
    달뜨는 밤이면 바닷가에 나와 사색도 좀하고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가는길
    언젠가 떠나가야할 여행지에서 많은 욕심 부리지말고
    안빈락도 의 정신으로 수양하면서 살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뜻깊고 즐겁지 않던가
    요즘 서울은 장마통이라 조석으로 비가 억수로 오네
    언제 고향집에서 만나 그리움안고 쇠주라도 한잔하세
    조차하고 만나면 참 재있는얘기들이 많을것같아
    섬 생활에 고생이 많겠네만 수행한다 생각하면
    마음도 정신도 가벼워지고 재미있을것 같네
    언제나 건강하고 우리동네를 지키는 등대가 되어
    외로운 이 항구에 등대지가되소
    나는 가끔 들려 자네 술 동무 벗이되어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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