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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887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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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 살아도 산다고 할수있는지
한치앞도 알수없는게 인생이란걸 내어찌
모르기야 하겠읍니까 하지만 하지만
하나도 부족하여 또 한사람을 꽃몽우리
피워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시들어 지던이

그렇게 떨어지는지
허망하더이다 억울하더이다
원망도 했읍니다 지금도 가끔
울컥함맘으로 눈물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때 눈물을 먹어봤는지?

정말 짜더이다 내어찌 평생을 산다
장담할수 있겠는지요 내일도 알수없는게
인생이지요 오늘이 나에마지막이라
생각한다면 용서못할게 뭐있겠는지?

대문앞이 저승인것을 용서하며
속죄하는 맘으로 살자구요
?
  • ?
    진 국 2005.04.27 08:31
    생복골 김 일미
    반갑고~ 마을 방문을 환영한다
    진주네야~ 요렇게 불러도 괜찮지^^
    가끔식 시간 나는대로 이렇게 나와서 인사 하고 안부를 묻고 할수있어 다행이야
    어끄저게 향우회한 사진 올렸는데 어른들게 인사도 하고~
    동네 어른들이 이뿌할꺼야

  • ?
    병수 2005.04.29 08:14
    후배님 안녕하신가?
    멀지 않아 신록이 우겨진 계절이 성큼 나가오고 있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고향에 계신 늙은신 부모님들도 찾아붭고
    문안 인사도 했야지
    세월이 흐름속에 더 애착이 생기고
    항상 고향을 그리면서 사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일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배타고 목포에
    가는 사간이라 이다음에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녕...
  • ?
    용석 2005.04.29 09:22
    알죠!! 얼마만인가요? , 아마 한30년이나 되것네요, 일우는 시골에서 몇번 만났었는데 좋은 녀석이 아깝게 되었죠. 이시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고 삽시다. 늘 건강하세요
  • ?
    진윤정 2005.04.29 17:19
    (xx1) 언니 반갑네요.
    윤님이 언니 막내......
    미영이 언니 한테 가끔 소식 전해 듣고 있어요.
    생박골 사람이라 더 반갑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xx2)
  • ?
    복숙 2005.05.03 17:35
    일미언니
    왜 이런 가슴아픈사연을 띄웠어?????
    괜시리 가슴이 찡하잖아 언니 잘지냈어
    왜 혹무슨일 있는것은 아니지 걱정된다
    언니 밖에 나가보니 벚꽃은 어느덧 사라지고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인것같아 오늘 아래층 아줌마하고 쌈밥집에서 점심먹고왔어
    맨날 하는일없이 수다떨고 먹으로다니다 보면 하루해가 금방이야
    언니 이제는 나도 어느덧 내년이면 40이야 징그럽다 미영이는 나보다 한살작아
    인생에서 반을 살았는데 날위해 살지않고 오직 서방님과 자식들위해살아서
    내인생은 하나도없네 그래도 행복하네 큰욕심내지않고 내생활에 만족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아 갈련네
    언니 우리네 부모님도 지금에 나처럼똑같이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며 키웠을것을 생각하니
    엄마 아버지께 해드린것이 하나도 없는것같아 가슴이 아프네
    아버지께 전화라도 드려야겠어 언니 몸건강이 잘 지내
    다음에 또보세
  • ?
    김은태 2005.05.07 06:46
    누님
    저 은태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입니다.다들 건강하시는지.저도 새끼들이랑.
    아웅 다웅잘삽니다.지난 발막금 향우회에서는 선배님
    후배님들과 시골 무시잎에 금산 유자막걸리에 목도 적시고요.
    참 며칠전에는 시골에도 다녀왔어요.
    생복골 전병환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아무튼 컴에서나마 자주 뵐깨요.
  • ?
    김일미 2005.05.08 22:13
    이글은 일우땜시 너무
    맘이 아파서 항상 맘한구석이
    허전해서 행제를 잃어 보지 않는사람은
    잘몰라 얼마나 가슴이 매여지는지
    그래서 이글을쓴거야

  • ?
    복숙 2005.05.11 21:24

    언니!!!
    그래가슴아픈 이별이었어 언니집에가면 항상 웃으면서
    장난끼있는 얼굴로 웃어주던 오빠였는데........!
    뭐가그리 급해서 뭐가그리좋아서 그리도빨리 떠나야만 했는지.........
    누구나다 한번은 가야할길이지만 넘 안타까워서
    언니 가슴아프지만 너무 힘들어하지마 오빠도 그건바라지 않을꺼야
    좋은곳으로 갔을거야 착하고 좋은오빠라서 그치
    우리작은오빠는 일우오빠가 꿈에 보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
    그만큼오빠는 모든사람들에게 좋은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으니 너무가슴에
    담고있지말고 이제는 떠나보내 그래야 오빠도 훨훨 편한 마음으로 갈곳으로
    갈수있으니 언니 담에는 우리좀더 밝은얼굴로 만나자
    건강조심하고 잘자 안녕
  • ?
    복숙 2005.05.11 22:16
    은태오빠
    눈팅만하지말고 출석카드만들어 결석하지마요
    이렇게 야그하닌까 디게 반갑잖아 오빤 안그래
    오빠도 이젠 40이넘에 중년의아저씨로 변해가고
    세월에 덧없음을 몸서 느끼고 있겠지
    그래도 우리들한테는 빛바랜 추억이 있잖아 ㅎ ㅎㅎ
    오빠
    오빠도 애들이 둘이야 ???난 아들딸 애들이 말안들을땐
    혼내면서도 속으론 웃음이나 나도 클땐 억수로 말안들잖수
    아마 기열오빤알거야 기열이오빠보고싶다 형원이오빠승언이오빠원철이오빠
    다들보고싶은 오빠들
    얼마전에 완길이하고 통화했는데 디게 반갑고 보고싶더라
    내일은 문자라도 날려야겠다 오빠연자연락처알어
    다들참 무심하게들 산다 그치 친구들하고 연락도 안하고
    이제잠온다 사랑하는 서방님 곁으로 가야겠다 우하 하 하 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담에 또봐요
  • ?
    김일미 2005.05.12 00:10
    애들아 다들 반가워 ........
    아고 여기옴 살아 숨쉬는것 같어
    은태~~~~~~야....윤정~~~~아
    복숙~~~~아 ㅎㅎㅎㅎㅎㅎㅎ옛날로
    돌아 간것 갔다 그쟈 혹 꿈에서 미래로 온건 안이겠지
    차라리 꿈이면 좋겠다 엄마말 잘듣고 착한딸 되게
    그럼 후회없이 살낀데 말이다 이제와서
    후회함 몬 소용이겠누 우리애들도 이담에
    딱 우리갔을꺼야 이런야기 하면서 웃고
    우리엄마 말 잘들을껄 하고말야.....
    다들 건강혀라 건강을 건강할때
    지끼는거야 알지?
  • ?
    복숙 2005.05.14 10:09
    언니
    서방님 출근하고 애들학교보내고
    이제사 나만의 시간공간에 들어왔어
    아침에 큰언니하고 1시간동안 통화를 해서
    청소도 못했어 ㅋ ㅋ ㅋ ㅋ ㅋ
    요즘날씨가 왜이리 변덕스러울까 부산에는
    바람이 넘불어서 저녁이면 춥다는 생각이든다
    언니야
    이시간이면 커피한잔에 사연있는 노래한곡
    들으면서 추억속으로 빠져들고 싶다(아메리칸 스타일로 ) ㅋ ㅋ ㅋ ㅎ ㅎ ㅎ ㅍㅍ ㅍ
    언니 그렇지만 전형적인 이아줌마를 어찌할수없어 또
    저녁찬거리를 걱정해야하고 애들이 반찬 투정할땐 머리한번 쿡지어
    박으면서 아무거나먹어 엄마는 이런것도 없어서 못먹어서 행복한줄모르고
    그치 언니 그러면서 속으론 한번 씩웃고말어 우리아들이 효자라 난싫어하고
    지그아빠만좋아해 우리집 공주도 엄마는싫데 나는우리집에서 왕따야 히히히히
    언니는 어때 애들다컸지? 작은언니는 큰애가 대1 작은애가 고1 어깨가무겁데........!
    언니야 오늘은 주말 가족과함께 좋은시간보내
    이제 아줌마들 무리속으로 가봐야 겠다
    안녕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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