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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4.13 04:42

이태리입니다.

조회 수 2041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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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재수 2005.04.13 08:03
    사랑하는 조카님그동안 잘있는지
    영국에 있는지알고 있는데 어느세이태리야
    교황님돌아가시는날 우리성당에서도 기도많이했지
    공부많이 하고여행도하고 즐겁게지내고 오너라
    몸조심하고잘있어
  • ?
    blue 2005.04.15 02:51
    사진으로본 베네치아 궁전 !
    직접보는것 보다 더 멋지네요
    제작년 제가 갔을때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썻는데....
    정말 잘 봤어요
    공부중이구
    여행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혹시 북미쪽으로 여행계획있거들랑
    흔적한번 남겨요
    밥한번 사줄게.....
  • ?
    진 국 2005.04.18 22:36
    순아야 안녕!
    병용이 동생이라고
    순아가 초딩때 얼굴은 생각나는데
    다 커서 얼굴은 잘 모르겟네~
    여행 다니면서 본인 얼굴도 배경과 함께 올려주면 좋으련만^^
    배경도 좋은 볼거리지만 얼굴이 더 궁금 한걸 ㅎㅎㅎ
    공부하는 중 인가봐
    언제나 항상 몸 건강히 잘 하길 바라고
    좋은 소식 자주 전해 주렴
    기대한다
  • ?
    blues님 2005.04.18 22:47
    blue님 의 흔적을 여기서 찾았네그랴 ㅎㅎㅎ
    외국에있으면 고향이 그리운것처럼
    고향에서 외국을 보면 또 그만큼의 그리움이 있는것은 인지상정인가봐
    반갑고 연락합시다
    순아 동생이 그곳을 지나갈 기회가 있으면 밥 한번 아니고 두번 사줘^^
    자네가 한국 나오면 내기 세번 살게 ㅎㅎㅎㅎㅎ / 진 국
  • ?
    진 국 2005.04.18 23:16
    순아가 보내준 사진들을 보니
    내게는 참 새삼스럽네
    7-10년전 유럽 각국을 15-20일씩 다섯번 방문했지
    나의 방문 목적은 우선 이태리 밀라노와 볼로냐의 슈쇼에3일 정도 참석하고
    나머지는 기차로 여러나라를 돌아 다니며 여행하는거였는데
    잊고 지내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분 좋은 봄밤이네 그려....
    참 많은곳을 욕심스럽게 다니면서 느낀게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는것
    튼튼한 두다리가 받쳐줘야 한다는것이었지 ^^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르고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이 다른 여러 족속들이 어울려 잘 살려면
    우선 상대의 생각를 존중해주고 개성을 인정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느낀것이지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경사회에 단일 민족이라하여
    비슷한 생각를 가지고 살아왔는데
    지금은 세계화 속에서 산업화에 핵가족화되면서 더욱더 급속히
    나와 다른 개성과 생각을 갖는 사람이 많다는걸 느끼지드라
    암튼 중요한게 나와 다른 생각과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걸 요즘도 넘 많이 느끼는 하루하루다
    건투를 빈다 ............
  • ?
    진순아 2005.04.19 05:31
    안녕하세요...!!이웃집 국이오빠님!!
    어릴때의 제모습을 기억하신다면 아주 작았다는거~~ 그쵸!! 항상 못컷던? 제 키가 불만이였구,
    앞으로 클거라는 부모님 말씀을 찰떡같이 믿었던 제가 지금도 여전히 쪼끄만해서 컴플렉스를 갖고 있답니다. 근데 여기와서 보니까 세상 사람들 다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위안을 갖고 살고 있답니다.

    7-10년 전에 저에게 오늘과 같은 기회가 있었다면 또 다른 삶을 살았겠지요.
    그때의 제 생각은 외계인들만 외국을 나가는 줄 알았는데!! 음~~~ 외계인을 이곳에서 만나다니
    영광입니다. 하하하하하 제가 올린 사진이 그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렸다면 저두 기쁘구요.
    제모습은 담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blue님도 그러시겠지만 타국에 있으니까 얼마나 고향이 그리운지~~~
    그래서 저는 이곳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다음에 미국으로 여행갈 계획이 생기면 blue님께 흔적 남기겠습니다.
    모른척? 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혹시 다시 영국으로 여행오실 생각은 없으신지....
    제가 커피라도 사드리겠습니다.
  • ?
    진 국 2005.04.19 22:08
    순아여
    오빠님 아니고 그냥 오빠 ㅎㅎㅎ
    어렸을때 기억으로 아주 작았냐고?
    아주는 아니고 그냥 작았을걸 ^^
    어렸을때는 누구나 다 작으니까 , 옆집에 부석이도 작았으니까ㅎㅎㅎ
    내 기억으론 작은 편에 속했을것도 같고 그러네
    그러나 어른이 되 본께
    키크고 속없는것보다 작은 고추가 멥고 알차다고, 꼭 순아를 두고한 말 아닐까
  • ?
    진해숙 2005.04.19 22:13
    순아가
    보내준 사진 잘봤다
    우린 사진으로만 보았던곳을 직접가서 보았다니 참 좋않겠네
    공부중이라 열심히 공부해야겠지만
    여행도하고 마음에 견학을 넗이는것도 조은 일이지
    하고자하는 목적 다 달성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그런데 순아가 재욱이오빠 딸님인가 ?

    진국이
    여기서 보니 또다른 감회가 새롭네
    나도 가끔 눈팅은 했지만 글은 처음 남기고 가네
    우리 발막끔에도 영원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며
    우리동네에 계신 어르신내들도 늘 건강하길 빌어 보겠네

    우게
    재수 오빠도 올만이고 반갑습니다
    여기저기에 관심이 많은 오빠도 보기 좋구요
    늘 그 마음 변치 말기를 바람니다

  • ?
    진 국 2005.04.19 22:16
    작은것에 대한 또하나의 기억----

    내 어렸을 때
    우리 서교 담장은 왜 그리 높았던지
    신양서 가다보면 신촌쪽으로 100메타쯤가서 정문을 들어가야하는데,
    그곳까지 가기싫어 고학년이 되고부턴 담장을 점프해 어렵게 가슴으로 넘기도 했는데,
    어른이되고선 그 높았던 담장이
    내 베꼽밖에 안되는걸보고 내 눈과 키를 의심하고,
    또 어렸을때 추억을 의심하기도 했지....

    이렇게 그때 그 담장은 그대로 일진데
    우리들이 바라보는 눈 , 바로 그 눈높이에 따라
    그리 낮아 보일수도 있드랑께
    그랑께^^
    눈높이 높히자
    그라믄 큰 넘들도 아래로 내려볼 수 있당게....
  • ?
    해숙아 2005.04.19 22:18
    글쓰고 난께
    언제 들어왔냐
    이따봐
    나 나가야 혀
  • ?
    진 국 2005.04.20 09:24
    ㅅㅣㄴㅇ


    [For Your Memories] - 13 Magnolia(목련화)


    - 4월도 벌써...... 갈라카네 ~ 목련도 벌써 지고...
    가고 지는 만큼 또 오는거니까요!
    아쉬워 말고 알찬 하루들 보네셈 ㅎㅎㅎㅎ/ kook

  • ?
    김 대환 2005.04.21 05:39
    봄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날리 입니다
    누구인가 궁금했는데 3반에사는 동생이라 이제 알겠어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느낄수
    생각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
    열심히 많은걸 배워오게나
    바쁜 생활속에서도 늘 관심을 갖고 카페를 찾으신 재수선배님
    매화 꽃이 봄을 알렸습니다
    진국이 성이 매화을 좋아하는 꽃인가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멀리 부산에서 이곳을 찾은 혜숙누나
    학주 성도 보고
    가갑게 있으면서 자주 못가네요
    용석친구 벌써 자네 글을 보았어
    봄 이라 조금 바빠저 인사가 늦었네
    낮 익은 사진이 보기가좋아
    요즘 황사가 심한데 건강 잘지키게
  • ?
    진순아 2005.04.22 07:56
    음악이 흘러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더 좋아졌답니다. 이 오락가락한 날씨가 가끔은 사람 기분을 다운시키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이곳에 와서 우리동네 한번 더보고, 글 한번 더 읽고, 또 중요한거!
    금산 "사투리"를 한번 읽고나면 웃음이 멈추질 않는답니다. 저는 지금 밤12시 5분전...
    이제 잘려구요. 한국은 아침 8시 5분전... 모두들 좋은하루 시작하세요.(xx3)

    참! 저희아빠 ...해숙언니가 적으신 성함 철자가 약간 빗나가긴 했는데요.. 아마 생각하고 있는 순아가 저 맞을거예요 ^^* 국이오빤 우리 윗집이라 어릴때 잘생겼던 오빠로 기억하는데, 해숙언닌...누구의 언니인지...헤헤헤 죄송합니다.
  • ?
    진 국 2005.04.22 09:17
    여기저기
    꽃망울지고 꽃피는소리
    처녀가슴 울렁거리는소리
    넘 좋아 웃음 터지는소리
    요런 저런 소리가 대환이 마음을 흔들고 있는겁다 잉 ~
    모두가 봄을 알리는소리... 여기 저기 날리법석이다
    함 흔들려봐
    이봄날 봄바람에

    난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싫드라
    이 잡것이 살랑거리만해서 말이여
    요넘 봄바람은 씨~게 불어야 혀
    그래야제 날라가 불제
    훨훨 날라가불고싶다
    봄비란 넘도 말이여
    대지만 촉촉히 적시지만 말고
    소나기 처럼 퍼부섰으면 좋겠다
    그래야제 저 넓은 바다로 흘러가 불제
  • ?
    진 국 2005.04.22 09:32

    목련화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목련화 (조영식 작시, 김동진 작곡)


    순아여
    흐르는 음이 참 좋다
    우게 가사도 넘 좋다
    함 따라 불러 봐라

  • ?
    진 국 2005.04.22 09:51
  • ?
    진해숙 2005.04.22 14:44
    국이가 내대신 잘 설명 해 주었구먼
    누구라고 할까 현옥이는 이름이 두개라서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병운이 누나야
    아 병운이도 이름이 두개네
    제일 큰 오빠가 병현이야
    순아야
    너 얘기때 눈이 똥그래서 이뻤는데 지금도 이쁘냐
    멀리서 고향 생각 마니 나지 ?
    늘 이곳에 와서 그 마음 위로 하렴
    꼭 건강해야 한다
  • ?
    진순아 2005.04.23 01:15
    아~~ 그럼 언니가 아니라 고모네요...알지요!!! 영화배우 오빠!! 아니 정확히 연극배우였죠 ^^*
    현옥언니도 잘 알구요~근데 사진이 너무 미인으로 나왔어요!! 포샵으로 성형수술좀 해서 그런가?
    저는 무슨 책 작가인줄 알았어요...저두 사진 올릴랬는데 지금은 눈이 안똥그래서 ㅋㅋㅋ
    다음에 명절때 고향에서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그쵸!!~~~~

    국이오빠!!
    저는 가곡 체질이 아니라서 큭~~!! 차라리 아기공룡 둘리가 좋아요 ^^*
    그래도 목청껏 따라 불렀습니다..>...속으로만 ....<
  • ?
    둘리 2005.04.25 09:57
    ㅎㅎㅎ 다음엔 아기 공룡 둘리다 *^^* ㅎㅎㅎ
  • ?
    둘 리 2005.04.27 09:08
    수아여
    해숙이 사진이 포샾처리 한거 아니여 넘 이뻐서 내가 걍 그런 소리를 쓴거여
    실제로 한 번 보면 실물이 훨 좋아 몰랐구나 ^^

    고향이 그리워지고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으면 글하나 올려 보렴
    시시콜콜한 애기라도 올려 보면 시시콜콜하게 웃고 즐길 수 있을거야
    영국에서 무슨 공부하는거여 그런 애기도 함 풀어나 보렴
    언제나 건강하길 빌며 ~ 안녕 / 진 국
  • ?
    진숙 2005.05.02 14:57
    순아야
    고모다 통화한지가 엇그제가 아닌 작년이네 잘지내고 있겠지
    유라를 통해서 소식은 알고있지 오랫만에 거금도에 왔더니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 있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여행많이해라(자유)
  • ?
    진숙 2005.05.02 15:20
    순아야
    또다시왔네
    고모이메일주소(tlsdid0412@hanmail.net)
    연락하렴
  • ?
    진순아 2005.05.03 05:29
    고모!! 잘 지냈어?
    진짜 오랫만이야 그치!! 명절때도 못만나구 우리가 언제 봤지?

    유라를 통해 잘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고것이 영국 다녀간 이후로 쌩~ 연락이 없네. 캠브리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프린트 해놓구 보내줄려구 하는데 주소를 알 수가 있어야지...

    .. 고모야!! 보고싶따아~~~ 이멜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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