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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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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 원성 스님의 마음 중에서 -
?
  • ?
    병수 2006.09.11 23:53
    선후배님 어느새 선 듯 가을이 왔네요
    길가에 줄지어 피여있는 코스모스위에
    고추잠자리가 날개짓하며 우리곁을 맴돌면서 
    하늘을 날아 다니며  놀고 있고 귀뚜라미가
    노래하는 가을 향기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같이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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