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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3.26 21:03

어느 어머니의 은혜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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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행복 하세요 ..黑珍珠

      ♡..어느 양로원 노인에 절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며느리, 거기에 대학을 다니고 있는 손자, 그러나 그러한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 아서 양로원을 찾아가야만 했던 어머니, 그것도 오후에 아들 며느리가 함께 동 승하여 차를 태워서 이름모를 길에 내려 주면서 잠깐만 여 기서 기다리라고 해 놓고 다음날 새벽 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아들과 며느리, 양로원에 갔다가 어느 할머니의 가슴이 픈 사연을 듣고 나는 아연실색 하지 않 을 수 없었다. 어머니의 말씀 한 마디면 공무원과 교육 자라는 신분만 가지고도 아들도 며느리도 과연 안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 할머니는 자식이 그리워 눈물 로 지내시면서도 우리 아들이 잘 되야 한다고 하시니 도대체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19년전 예천 연꽃 마을에 인 방생법회를 갔을 때 만난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다. 하루하루 아들을 그리워 하는 할머니의 마음을 노래한 이 노래는 고학력 자식 일 수록 부모님을 외면하는 이 시대의 가장 뼈아픈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 한 것이리 라 생각 하지만,아마도 젊은 사람들은 싫어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나는 이 노래를 만들어서 공연 장에 가면 자신 있게 부른다. 이 시대에 효의 정신이 아롱거리는 아 지랑이 처럼 다시 아물아물 피어 오르 는 그날 까지...................... 1.길동아 내 아들아 날 제발 데려가다오 밥굶어도 나는 좋고 헐벗어도 나는 좋단다 너의 얼굴 바라보면 밥 먹은듯 배부르고 너와함게 사는것은 옷 입은듯 나를 감싸니 애비야 내 아들아 제발 날좀 데려가 다오 2.길동아 내 며늘아 날 제발 데려가다오 우리손주 재롱보며 행복하게 살고싶구나 달이가고 해가가도 그리운건 너의얼굴들 가고파도 갈수없는 기구한 나의 운명을 에미야 새 아가야 제발 날좀 데려가다오 3.아가야 내 손주야 날 제발 데려가다오 너의 애비 키우던 정 아직도 변함 없는데 이할미를 원망할가 니 애비를 미워할가 애지중지 키운자식 세월 따라 머러만가니 아가야 내 손주야 제발 날 좀 데려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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