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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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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만 가는 세월.../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다.
 
 
			
  • ?
    강철현 2006.08.31 17:32
    의철 후배가 존말 올려줘서 고맙우이
    이 선배가 신평 말에 자주 들렸더니
    계절과 딱맞는 motto를 일러준것 같아서
    가던 발걸음 멈추고 다시 돌아왔다네

    정말이군 그래
    인생을 알만하고 세월의 의미를 깨우치려니
    나이 숫자는 늘어가고
    후미진곳까지 채우려하니 안타까움은 더하고
    살아있음이 행복이지 더욱이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덤인감?

    그래도 자네 친구들은 홈에서 자주들 보는것 같여
    항상 보기좋구 무쟈게 부럽다네
    신평 말에도 울 동창쯤된 분들이 몇분
    계신디 언제쯤에나 오시려나......

    괜한 투정여 후배네 집에 와서리 씰때없는
    말들만하고 지나가네
    인생을 되돌아 볼수있는 좋은 얘기 고맙네


  • ?
    박희숙 2006.08.31 21:06
    오는백발 막을수 없고 가는세월 막을수 없다고하지?
    우리도 이젠 머리에 하얀서리가 조금씩 내리게 되어 마음이 쬐끔 그렇지?
    하지만 우린 한탄하면서 살지말자.
    비록 머리에 하얀 서리가 내리더라도 예쁘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구나?
    열심히  우리들의 인생을 즐기면서 하고픈일 하면서 말이야.
    오랜만이지?
    자주좀 들러서 댓글도 남기고 가면 좋을텐데....
    이젠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느낌이 들지?
    남친들이 기다리는 가을 ...
    시원한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 ?
    의철 2006.09.01 16:23
    철현 선배님!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모두가 앞만 바라보고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사십 중반이고 흘러간 세월이
    허전함과 쓸쓸함이 가득하네요.

    자주 찾아주심을 감사드리고 언제 한번
    뵐날이 있을련지요?
    저희마을도 선배님들이 찾아주실날만
    기다리는디 뵐수가 없으니 아쉽네요!!!
    앞으로 살아갈날이 더욱 중요하니 또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울산아지매!!! 나에 머리가 하얀지 어떻게
    알았노 ㅎㅎㅎ
    잘살고 있는모습 넘 좋아보이고 자주들려라?
    이젠 구월이니 조석으로 시원한 찬바람이
    제법 옷깃을 스치고 있으니 울 친구들 만남을
    서서히 준비해야 될것도 같구나???
    좋은시간 되고 오늘 카스바 여인 개업식이라
    머니 마니 벌라고 참석해야 될것 같구나^^^
    또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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