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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9.15 09:25

바람의 애모 / 전형철

조회 수 192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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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젖힌 가슴이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
시간의 틈새로 날아들어
쪽빛을 깨치는
향기로운 임의 입술
넋 놓아 바라보다


가까이 갈 수 없음으로
보듬어 안을 수 없음으로
그리움은 온통 슬픔이 되어
하늘가 모퉁이를 바람으로 서성인다.


애절한 그리움에
술렁이던 가슴은
그대 고운 머리 결 자락에
풀잎으로 스러지고


서녘 해 그림자
피보다 더 비릿한
황혼 속으로 잦아들면
아픈 상흔으로
또 다시 날아 오른 바람의 애모


따뜻한 차 한잔드세요~~



  • ?
    득수 2004.09.15 16:54
    학만성
    안녕 해블제라
    분위기 있는 노래 들으며 차 한잔 마시며 운치있는 시한편 잘보고 갑니다
    잘지내시죠
    일욜날 만나서 반가웠구요
    건강하세요

    신정 동민 여러분 여기와서 차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살아가는 얘기들잔 만이들 해보잔께요
    여기는 고향을 느낄수있고 어렷을적 추억을 찾을수있는 곳이라고생각하요
    그랑께 만이들 참석해서 서로에게 고향에 추억을 찾아주면서 살잔께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녕히들 계세요



  • ?
    학만 2004.09.15 23:34
    득수야``
    다시 반갑네,,,(xx4)
    잘 내려들 갔었니..?
    운동회때 너희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좋았단다!!
    앞으로도,
    그런 자리에 꼭!
    참여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날,
    동희 형님께서 하신 말씀이 ..
    아직도 귀전에 맴돌고 있구나~
    우리가 앞장 서서 잘해나갈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노력은 해봐야것재 !!
    언젠간 마을 선,후배가 모두 한자리에모여
    정담을 나눌 날이 있으리라 기대하며,
    꿋꿋하게 지켜나가자~~(h3)
    객지에서 고생이 많겠지만,,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고
    하는일 잘하고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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