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마 타고 시집 오던 날
꽃다운 어여뿐 스물두 해에
꽃가마 타고 시집을 오셨네
허무하게도 어느덧 칠십육세에
꽃상여를 타고 가시네
이를 어떠하나 슬픔에 목이 메어서
눈물도 흐르지 않네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네
엄마 엄마 울 엄마 어디 가시려고
대답도 없네
불쌍한 울 엄마
행복한 세상이 있으면
그 곳이 천국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엄마
꽃다운 어여뿐 스물두 해에
꽃가마 타고 시집을 오셨네
허무하게도 어느덧 칠십육세에
꽃상여를 타고 가시네
이를 어떠하나 슬픔에 목이 메어서
눈물도 흐르지 않네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네
엄마 엄마 울 엄마 어디 가시려고
대답도 없네
불쌍한 울 엄마
행복한 세상이 있으면
그 곳이 천국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엄마
오늘은 하루종일장대비가 내리고
있는데.잘지내지.....
친구가 엄마가많이 그리운가보구나 나역시
친구글을 보고 마음이울적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