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02.05 22:13

울 엄마

조회 수 2605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울엄마
나를 낳으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는가
부모님 살았계실 때 효도 다 하려 하였건만
어머니 칠십평생 이 딸년은  따뜻한 밥
몇끼나 해드렸으까 내 손까락을 세워보니
손가락을 꼽을수가 없구나
얼마남지 않는 어머니 인생
가까이 살아으며  따뜻한 밥해드렸을까
멀리 살아 마음뿐이네 이것도 핑계뿐이네
불러도불러도 닳지 않는 어머니 세글자
가깝고도 먼곳에 볼수 없는 어머니 얼굴
다행히 전화가 있어 다정한 어머니 목소리 들을수가 있네
우리 아이들 방학때 내려가야지 마음뿐이네
우리 어머니 내마음 알아주시려나.....
어머니 보고싶네요 죄스러운 마음뿐이네요
어머니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
  • ?
    2007.02.09 00:23
    연자야!
    섬집아이 노래다. 글을 읽고 문득 이노래가 생각이 나는구나.
    어머니란 단어 그어떠한 미사어구를 표현 할 수 있겠니....
    내 평생 힘이 되어 주시는 그 분, 내가 평생동안 자랑하며 고마워할 그 한분
    세상 모두가 나를 버릴지라도 절대 내게 등돌리지 않으시고 항상 내게 힘이 되어주신 어머니...
    모든 어머님이 그럴꺼야
    어머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가기에 이 힘든 하루 하루 눈물이 날까봐 조심스레 어머님을 떠 올려 보는구나
    연자야!
    나도 항시 죄스러운 마음뿐이다.
    잘 해드리자구나.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세요..


















     
     

  • ?
    김연자 2007.02.09 10:04
    동무야
    위 글쓰면서 내마음이 아프고 눈물이나며서 불효구나 했다
    자네 글을 읽고 더 더욱마음이아프네  내마음이 찡하네
    음악이 한몫한다
    우리 엄마 몸이건강하지않아서
    엄마되어 쓰고나며 내마음이 편할까봐
    부모님들은 자식이 죄을지으면 당신죄라고하지
    자식들은 부모님 죄를감싸줄까?
    부모님들께서 자식위에 등돌리지 않지
    못된자식들이 등을 돌리지
    부모님이 돌았가시면 후회하면서 울지 
    그래서 부모님 살았계실때 효도 다하라  하였건만
    후회없이..........
    이 글을 끝내고 엄마께 전화해야겠다


  • ?
    김연자 2007.02.10 00:28
    현순야
    이시간에 너에 편지읽고 눈물이 마구난다
    음악이 너무슬프고 눈물이 쏟아진다
    낮에 감정과 지금 밤열두시 감정이 또다르다

    당신글과 음악이 내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더 더욱 엄마가 보고싶다
    힘들고 괴로울때 엄마생각하며 이쯤이야.......

    현순야
    사랑하는 우리 애들이 힘들어 할때
    힘이 될수있게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자
    우리 부모님처럼 우리도  우리자식에게 힘이되주고
    커다란 나무가 되어서 사랑하는 아이들이
    쉬었다가 갈수있게 ,,,,,,


  • ?
    김영진 2007.05.09 23:48
    즌호엄마야
    나작은오빠다
    몸은건강하니?
    나는 몸건강하개 잘 살고 있단다.
    즌호.하나 키우기 힘들지 힘들어도 잘 살아가길 봐란다
    즌호 아빠는 몸건강 하니?
    몸건강하길 봐란다.
    즌호엄마야 혹시 이말아니 ?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너도 아무리 힘들고 일이 안풀려도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때가 가장빠를때이니간 잘 살아가길 봐란다
    마지막으로 잘 애들 키우고 몸건강해라~ 잘있어라
  • ?
    2007.05.10 00:00
    오빠 안녕
    오빠 글 잘 읽어습니다
    그래요 오빠도 건강하고 언닌 조카들도 잘지내고
    그리고 모든 일 잘되길을 기도할께
    가끔 닷컴에서 만나요
    그럼 안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인생은 끊어진 다리 3 김현순 2007.01.24 2982
220 소중한 친구 방정기 김연자 2007.01.27 2697
219 작은방네성님동생들필독 1 화검객 2007.01.29 2293
» 울 엄마 5 김연자 2007.02.05 2605
217 즐거운명절을맞으며 2 金 永 壽 2007.02.15 2555
216 즐겁고 행복한 설이되시길 1 정식 2007.02.17 2676
215 나 어릴적 2007.02.23 2802
214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1 (soon) 2007.03.02 2472
213 (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 2007.03.05 2682
212 2월에 모임 2007.03.07 2442
211 방송시청안내 정식 2007.04.03 2917
210 편지 4 2007.04.25 2704
209 모세 내사랑 2007.05.07 2562
208 어버이 노래 2 soon 2007.05.08 6411
207 좋은 만남 7 2007.05.14 3381
206 신흥형님들 ㄳㄳ 4 오재만 2007.05.18 2886
205 슬기롭게 사는 길 1 2007.05.21 2869
204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1 2007.05.21 2535
203 좋은 말을 하고살면 2 2007.06.06 2736
202 향우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5 진광오 2007.06.25 3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