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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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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受天/김용오)


지나온 당신의 삶을 겹겹이
둘러싸인 오르지 못 할
산이라 생각지 마라.

거기까지라도 오르기만 한 당신은
잃은 것보다 얻는 것 이 더 많다는 것을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겸허히 행복해 하라
당신이 추구하는 행복을 잡는 것도
당신이 행복을 버리려는 것도
모두가 당신 책임이려니
누구보다 당신 자신은 당신이 더 잘 알리라.

그것은 당신이 산은 보고
숲은 보질 못하고 오름이라

당신 마음에 겹겹이 둘러싸인 마음을
창문을 활짝 열듯이 마음 또한 비우고
지나온 삶을 고요히 망상하라.

이제라도
당신의 마음먹기에 따라
당신이 보고자 하는 숲이 어우려져 있는
푸른 산을 볼 수가 있음이오
또 다른 당신의 마음에 따라서는
숲이 없는 황무지만을 볼 수 있음 또한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마음에 달렸나니.

뜨는 해를 보며 기쁘다 하지 말고
지는 해를 보고 섧다 하지 마라.

2006. 05. 23.

~~~~~ 빛 고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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