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賢順2007.09.30 14:12




오랜만이다 순심아!
순심이 아버님이 작년11월달에 돌아가셨지,
그렇다 순심아
부모님이 자식생각하는 마음과, 자식이 부모 생각하는 마음 다르지...
"소금은 떨어 졌을때 아버지의 고마움은 돌아가신 뒤에 안다" 라는
속담이 어느 나라의 속담인지 모르겠다만 생각이난다.
모든 아버님들..
가족들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허리숙여가며 성실하게 살아가시지...
소주한잔, 막걸리 한잔에 절망과 피로를 해소하며 살아가는 아버지들
순심아. 아버지들은 울장소가 없기에 슬픈사람이라고 한단다.
아버지의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라고 한다지.
그리고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말....
그래 논어의말처럼  "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네"
란 논어의 가르침을 알면서도
가르침대로 효를 행하지 못하고 있다.
순심아!
아버지, 이세상 살면서  고생만 하셨잖아,  그  고생의 끈을 놓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렴아
마음이고 몸이고 건강하렴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