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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賢順2007.09.25 10:38
선배님!
마을 소식지에 벌써 단골이 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금중카페6기 선배님 닉네임(적대봉) 잠시 클릭하여 글만 읽고 나왔습니다.
될 수 있음 금중카페는 클릭안할려고 합니다.
선배님!
글중에 우정이란 글이 쓰여있어 잠시나마 우정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우정이란 친구들  딛고 내가 높아가는것이 아니고
친구가 내 자신을 딛게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을....(선배님글 펌)

저는 우정이란 딱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정(친구) 현재로는 카오스 상태라 여러가지 정의가
뇌리를 스치고 있습니다.
선배님!
제가 끄적인글들, 여기저기서 캡쳐 해 놓은 글들을
꺼내어 한장한장 읽어가는 도중 마침 친구에 대한 글이 쓰여져 있어 잠시 옮겨봅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조선시대 4대 문장가로도 불리는 신흠은 그의 시[친구들 만나면]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 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들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한 친구들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잡을 수 있고,
인품이 높은 친구들 만나면, 나의 타락한 속기를 떨쳐 버릴 수 있고,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경망스러움을 다스릴 수있고,
욕심 없이 깨끗하게 사는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지려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이글을 읽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선배님!
좋은 날씨에만 친구가 되는사람이 아닌 평생을 같이 하는
친구를 사귀시고, 또한 그런 친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러지 못합니다만....
선배님!
달도 뒷면은 우리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답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달빛을 우리들에게 선사합니다.
선배님!
달님처럼
장점으로 단점을 커버하십시요.
지나간 일에 너무 얽메이지 마시고요.(그건 고통입니다)
힘내어 살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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