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감도리 향우 여러분한가위 잘 보냈으리라 .......
저도 고향을 잘 다녀왔습니다.
어릴때 객지에 나가있는 형님 누님을 언제 올까나 하고
갱번에서 조금나루 선창을 한없이보곤했지요.
명절날 기다리는 이 오지않으면 마음이 왜 그리 서글플까요?
그 마음 이제야 쪼금 알라고 ........
부모님들께서 자식들 기다리는 그 마음도......
녹동부두 공중로 어머니께 이 자식 무사히 도착했다고 하니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반가워 하시더라고요.
그 마음이 부모님 마음이 아닌가............
우리 샛감도리가 너무 조용하여 쓸함을 느꼈습니다. 
연휴가 짧아 시골을 많이 내려오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늘 그자리에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있으리라.........
항상 우리 샛감도리 모두가 행복하고,건강들 하시면 좋아 분단께라.
샛감도리 여러분 힘내시고 감기 조심합시다.
앗~싸 가오리,